나마스카
며칠전 도시락이네요.
두부를 으깨고
김치를 꼭 짜서 잘게 썰어 넣고
그린토마토 피클도 잘게 썰어서 꼭 짜고
같이 볶다가
밥을 넣고 볶았어요.
김치에 간이 있어서
따로 간을 안해도 간이 맞았어요.
간이 약하다 싶으면
간장으로 간을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프렌치프라이는
감자를 저 모양대로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물에 씻어 전분을 빼고
강황가루, 넥트맥 이런 향신료를
손에 잡히는 대로 넣고
기름 휘리릭 해서
에어프라이어어 구웠어요.
두부밥은
마침 두부가 냉장고에 굴러다니기에
으깨어 해본건데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자주 해먹으려고 해요.
어릴때
계란이랑 간장넣고 비벼먹던
그 맛이랑 비슷해요.
두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묵은김치랑 잘 어울렸어요.
여튼
잘 먹고 삽시다.
인생 별거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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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밥과 감자프렌치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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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자는 내사랑 ~~~계속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것은 감자와 고구마 라니~ㅋㅋ 나마스까 잘보았습닏!
감자고구마가 완전식품이라고 하네요. 마니마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