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자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10~17 m이고 수피(樹皮)는 흑회색이며 작은가지는 갈자색(褐紫色)으로 피목(皮目)이 있다.
겨울눈은 2개의 눈비늘[芽鱗]로 싸여 있으며 털이 있다. 잎은 길이 8~15 cm이며 어긋나고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잎에 3개의 굵은 잎맥이 발달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자웅동주로 6~7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양성화(兩性花)이다.
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과경(果莖)이 굵어져서 울퉁불퉁하게 된다. 은은한 향기가 있고, 단맛이 있어 먹을 수 있으며 음식
맛을 한결 돋운다. 《본초강목》에 술을 썩히는 작용이 있다고 하며 생즙은 술독을 풀고 구역질을 멎게 한다고 하였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악기재 등으로 사용한다. 한국(강원과 황해 이남)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헛개나무차 준비법 *
[1] 잎,줄기,열매를 이용할때 : 잘건조된 잎과 줄기 및 열매를 물 1되(1.8리터)에 30∼40g 정도 넣고 15분 정도 끓여서, 1회 1컵씩 복용한다.
[2]헛개나무(또는 줄기)만 이용할때 :잘 건조된 나무 또는 줄기(조각품)를 물3.6리터(2 되)에 30-40g(가볍게 한주먹정도 즉 5-6개) 넣어서
오차물 끓이듯 하여 마신다. 헛개나무만을 달이면 약간 붉으스레한 빛갈이 된다.
[3]헛개열매만 이용할때: 잘 건조된 열매를 물 3.6리터(2되)에 20-30g(가볍게 한주먹 정도)을 넣고 끓여 마신다.
헛개열매를 달이면 약간 노르스름한 빛갈이 된다.
[4] 헛개열매와 나무를 이용할때 : 헛개나무20g(4-5개)와 열매 20g-30g(가볍게 한주먹정도)을 오차물 끓이듯 하여 마신다.
[5] 다른약재와 배합하고자 할때 :
가] 오가피나무 한주먹정도에 둥굴레 1개정도 넣어 복용하면 맛이 뛰어나다.
나] 산수유, 구기자등을 조금씩 배합해도 좋다.
[1] 여름철엔 끓인 물을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시원하게 복용한다.
[2] 배합시 녹차는 배합하지 말 것! (맛이 씀)
[3] 술을 많이 마셨을 때는 잠자기 전에 1잔, 아침 공복에 1잔 드시면 술 냄새도 나지 않고 속쓰림도 없어진다.
-귀가 즉시 한사발(냉.온 관계없이)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음주 전 한사발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4] 달여 먹을 때는 진하게 끓이지 말 것!! (진하게 끓이면 이상한 냄새가 남)
간은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반응이 느린 곳이다. 아차 할 때 이미 기능을 상실하는 부위인 것이다.
꾸준히 헛개진액을 복용한다면 간기능 개선은 물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과도한 업무와 잦은 회식 자리에 지친 직장인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일 것이다.
* 헛개나무의 효능 *
- 간 기능 개선에 최고의 식품
세종대왕 때 편찬된 <의방유취>에서는 "헛개나무가 집 밖에 있으면 술을 빚어도 술이 익지 않고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담그면 술이 물처럼
되어 버린다" 했다.
헛개나무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을 시작으로, 'MBC 뉴스데스크'와 '생방송 오늘의 아침'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보도되면서 그
탁월한 간기능 개선 효과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대부분의 방송에서는 헛개의 간기능 개선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를 다루었다.
그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간기능이 나쁜 시민 40명에게 평소 습관대로 술을 마시게 하면서 3개월간 헛개나무 추출물(HD-1)을 먹였더니 간기능 수치가 평균 67에서
47로 떨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참고로 정상인의 수치는 40 전후를 나타낸다고 한다.
헛개나무는 지구자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은은한 향기가 있고 단맛이 있어 식수 대용으로도 먹어도 좋으며 음식맛을 한경 돋둬줍니다.
열매,뿌리,가지,잎에 포도당 사과산 칼슘을 비롯한 후랑구라닌,호베닌,호베느시드,하벤산등의 우리몸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헛개열매는 갈색이 돌고 지름8mm정도이며 달의 발톱모양을 하고 있고 맛은 달고 약간 떫으며 신맛이 나며 시원한 느낌이고 나무와
마찬가지로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잘알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