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4일 금 52일째
날씨 맑음 기온:1~10도
이전누계:1455,2km
운동거리:43,4km
누계:1498,4km
오늘도 시작부터 교통문제로 아침부터 헛고생.
결국 달도까지 다시 걸어가 15코스 시작이다.
전반적으로 15코스 시작 2km지점 금호마을 부터는 보이는 풍경들이 나에겐 상당한 즐거움을
갖게 해주었다.ㆍ
늦게 시작해 늦게 종료했지만 기분은 좋다.
호텔을 나와 편의점서 식사후 택시 일아보다. 포기
영암방조제 길을 길을 걷다 신외항을 본다
한라시멘트 부두이기도 하고.
방조제 중간 쯤 지나면 해남군.
08:13 3.5km걸어와 달도 교차로에서 14코스 시작
방조제 넘어 지령산.
반바퀴 정도 돌아 다시보는 지령산.
볼수록 기분 좋은산.
저상마을 들어서며 좌측 운거산과 파란 하늘.
산은 어떠한 자리에서 태양빛을 받아 모습이 살아
있을 때 그 모습이 더욱 아름운 것.
바라보며 걷고 있는데 김창완 기타연주 베토벤 윌광이 흘러 나온다.
아! 행복하다.
길은 마을을 돌아 산과 산사이 고개를 지난다.
눈이 즐겁다! 월산리마을도 멋지고.산아래라
그런지 더욱 가슴을 설레게 하누나,
이 도로는 77 번 국도이나 신도로 개틍으로.한적한
걷고싶은 트레킹코스로 된 느낌.
당포 삼거니로 가는 중 인데 사실 트랭글이 다운된지 모르고 직진하고 있었다.
11:24 당포버스 정류장 15 코스 마무리및 14시코스 시작.
14코스서 마주한 트레커분 일주일하고 몇 일 쉬고
다시 그렇게 해 나랑 여기서 마주한 것.
정년퇴직하고 시작 했다는 광명 사는 분이다.
배추가 풍작인가?
여기 해남은 밭에 버려진 배추도 있고 수확을 하더라도 속만 챙기고 니머진 버러진걸 여기저서
보았다
되돌아 본 당포마을
골프장이 있어 그러나 내내 걷기 좋은 보도블럭 길
매봉산이 논 밭에 솟아 있는 듯
16:02 학상마을회관 14종료
돌아본 학성마을 .좌측 간판이 있고 마을전체가 휭하다.
13코스 중 만난 트레커분 부산이 집이며 저분도
일주일 단위로 운행한다고 함.
반갑게 하이파이브 하고 헤어짐.
갓대봉을 바라보며 발길을 재촉한다.
문내면까지 가려면 늦겠다.
문내면이 보이지만 쬐게 산으로 올라 망해산을 올라
망해루를 보고 렌턴 조몀을 올려 한장!
19:10 종료 후 모텔을 잡고 모텔 아래 식당서 오겹살에 영양보충하고
대영 모텔서 오늘도 보내고 있다.(현금4만원)
시설은 중 정도.
구간이전 : 1330,6km
운등거리:15,14코스=31.5km
구간누계:1362,3km
남은거리:303,4-31,7=271,7km
첫댓글 행복함이 묻어나네요 강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