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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초청 “사랑의 희망열차”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하여 사랑의 희망열차를 운행했다. 6월 14일 금요일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명한)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10개 보훈단체협의회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베트남전유공자회, 해병대전우회전북지회) 회원인 국가유공자 400여명을 초청하여 유익함과 즐거운 행복을 선사했다.
11시부터 15시까지 이어진 행사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강당에서 개회식에 이어 시낭송, 대중가요, 난타공연, 생활체조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뜰에서 육개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14시부터는 북한 실상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나라사랑 안보강연이 있었다. 또한 10시부터 15시까지 자원봉사센터 1층 강당 주변 곳곳에서 수지침 봉사, 이미용봉사, 이혈봉사, 쑥뜸봉사, 발맛사지봉사가 진행되었다.
희망열차에 탑승하신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머리손질도 하고 쑥뜸 등 봉사를 받았다. 수지침 봉사를 받은 이태웅(금암1동)씨는 “국가를 위해 애쓴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불러주시고 위로해 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수지침 봉사를 받으니 한결 몸이 가볍고 건강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해마다 유월 호국보훈의 달이 돌아오면 사랑의 희망열차가 힘찬 기적소리를 울릴 것이다.
(이혜숙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