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1박2일 도보여행) 정선오일장 & 도사곡자연휴양림
<정선오일장>
오후4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정선오일장은 활기가 넘칩니다.
오일장에는 특히 음식점이 많은데 우리는 황토음식인 메밀배추전, 배밀전병, 수수부꾸미 등 모듬전과
정선오일장 막걸리로 여행기분을 냈습니다. 그리고 시장구경하고 져녁 식사재료를 준비하여
도사곡자연휴양림으로 가는 도중에 명바위휴게소에 멈춰 섰습니다.
명바위휴게소옆에 기암괴석들이 있는데 마치 수석전시장 같았습니다.
우리가 숙박한 숲속의집 109호(8인실)입니다.
거실과 방2개가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회장실겸 샤워장이
1개인데다 좀 좁다는 것입니다만, 참 착한 가격 7만원에 비하면 시설은 만족입니다.
도사곡의 밤은 흥겨운 분위기였습니다.
주메뉴는 다으메님표 등갈비김치찜, 분위기메이커는 여백님이셨습니다.
물론 우리 모두가 소외됨이 없이 주인공이었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는데 도사곡에 단풍이 들었습니다.
도사곡자연휴양림은 정선의 두위봉 자락에 위치한 도사곡에 있는 정선군청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입니다.
첫댓글 넘 멋져겠어요.
다음기회되면 가고싶은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