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직진
굳세어라 금순아~~~~~
1934년 처음 개통된 영도대교는 부산최초의 연육교로라 한다.
연육교란 육지와 섬을 연결해주는 다리로 영도대교는 개통 이후 뭍쪽 다리의 일부인 도개부가 하루 7차례
씩 들어올려져 이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6.25 동란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던 시절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피난민들의 애절한 사연이 얽히는
무대가 되었고, 이때 영도출신 가수 현인선생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대중가요가 부산시민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하지만 영도의 인구증가 및 교통난 등으로 인하여 1966년 이후 도개식 영도대교는 그 들림 기능을 멈추게
되었고, 조선업체의 물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1980년도에 부산대교가 완공되므로서
영도대교의 명성은 잊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롯데건설과 영도 시민간의 영도다리 존폐논란으로 시끄러워진 이때 어쩌면 없어질지도 모를 영도다리를
기억하고 싶다. 그곳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리 위에 화이트 자욱으로 자신의 이름과 사랑하는 이를
새겨놓기도 했다.
영도대교 부근에는 당시 부산 제일의 명물이었던 도개식 영도대교의 역사적 사실을 전하기 위한 「도개식
영도대교 기념비」와 6.25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대중가요 '굳세어라 금순아'의 시대적 배
경을 담아 건립된 「현인노래비」등이 있어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이 현인 노래비는 말그대로 노래하는 기념비로 유명하다. 현인 동상의 오른쪽 발에 살짝 발을 올려놓으면
노래가 나온다. 사람들은 지나갈 때마다 다음에 지나갈 사람들을 위해 발을 누르고 가곤 한다.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과 같은 주옥같은 음악을 남기고 가신 현인은 영도 영선동에서 태어나신
명인이다.
영도다리에서 바라본 자갈치
영도다리는 롯데 공사대문에 철거중이다
한국증권이보이는 골목안으로간다
초재 및 건어물골목
건어물시장
여기서 백산기념관~40계단~문화원~용두산~국제시장을 가지않고 자갈치로 바로갈수도있다
2번출구로 내려가서3 번출구로 나와 한국증권쪽으로간다
계속직진하면 백산기념관이다
백산 안 희제(白山 安 熙濟1885-1943)선생의 항일운동을 기념키위해 세움
백산상회(1914~1919년)동안 독립자금을 마련하였음
1919년부터는 백산무역주식회사로확장하여1928년가지 자금을 지원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함.
자는 태약(泰若)호는 백산 본관은 강진이다.
건널목을건너 정관장 골목으로간다
40계단 앞에 학생들이 견학을왔다
인정사정볼것없다의 찰영장소이자 40계단
인쇄골목
인쇄골목을 지나 오른쪽으로간다
부산 근대박물관 뒷문(나올때이쪽으로나온다)
부산근대역사관은 1929년에 지어져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해방이후
1949년7월부터 미국해외공보처 미문화원으로 사용되었다.
부산시민들에의해 70년만에 미국정부로부터 완전히 반환받았다.
3년에걸쳐 지금의 부산근대역사관으로 꾸미고 2003년 7월3일개관하였다.
나와 오른쪽으로 (중앙성당) 간다
용두산 공원 오르는길 올라서 다시 오른쪽
화장실 뒤로 길이있다
명품사와 파출소 사이길로간다
<국제시장편>
오래된 가락국수집(종각집)에서 우회전
예쁜브라에서 좌회전
좌회전
첫댓글 상세한 설명과 시장의 모습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