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일시: 2012. 7. 7 (토요일)
2. 모임 장소: 지하철 1호선 용산역내 1번 타는 곳
모임 시각: 오전 09:00
3. 산행 코스: 용산역 à 국수역 à 형제봉(507.6m) à 청계산 (658m) à 국수역
4. 참석인원: 허O도, 장O수,김O석,김O수,황O석 (5인)
중앙선 전철역 "국수역"
10시 20분 경 전원 도착
막걸리를 구입하여 산행을 시작(10:40분 경)
산행 들머리에 위치한 국수리 정자동
산행 들머리에 위치한 전원 주택
조그마한 예쁜 연못이 있는 집입니다.
가야 할 등산로를 점검하고..
형제봉 올라 가는 길에 휴식
간식으로 삶은 감자와 살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간 목표 지점인 형제봉
주변에 큰 노송이 많습니다.
형제봉에 설치되어 았는 망원경
성능은 글쎄요...
형제봉에서 바라 보이는 남한강과 국수리
형제봉을 떠난 쳥계산 정상으로 가는 길
주변에 산딸기가 많습니다.
청계산 정상 가는 길의 노송 쉽터.
형제봉에서 청계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꽤 먼거리입니다.
청계산 정상 직전에 있는 주막
동동주, 아이스크림,감로주(식혜)를 팝니다.
청계산 정상에 도착
청계산 정상(658m)
청계산 정상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청계산 정상을 갓 지난 장소에서
산행 막걸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그늘지고 바람이 불어
정말로 시원했습니다.
산행 막걸리후 하산을 위해 청계산 정상으로 돌아와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기념 사진 한방.
정상석 뒤에 서있는 바짝 마른 죽은 나무를 보고
아쉬워하며..
청계리(탑곡) 등산로로 하산 길을 선택
이 하산 길은 오솔 길처럼 좁아 한 사람이 겨우 지날수 있습니다.
하산 내내 올라 오는 이 없었고, 우리들 말고 내려 가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호젓한 길입니다.
하산 길에 바라 본 용문산(1157m) 정상
청계산 날머리
멀리 용문산 백운봉(940m)이 보입니다.
스위스의 마테호른에 비유하여
경기도의 마테호른이라고 합니다.
날머리에서 국수역을 향하여 걸어 오다가
조그만 가게(청계리 상회)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랬습니다.
이곳에서 국수역까지는 때약볕을 걸어서 30분 정도 가야된다고 하여
이곳에서 콜택시를 불러, 국수역까지 갔습니다.
국수역 근처의 뒷풀이 장소
연저육찜, 동동주로 뒷풀이.
오늘 뒷풀이는 김O수 부장이
할아버지된 기념으로 쐈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만보계로 15,000 보....(종)
첫댓글 황대장은 꼭 내가 빠질 때만 좋은 곳으로 산행지를 정하더라.. 두고 봐!!
오랫만의 비로 물기를 잔뜩 먹은 나무잎들의 웃음이 사진에 가득하군요.
모두들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김병수 부장 손주 탄생, 축하!
띄워놓은 자료만봐도 다녀온것과 다름없으니, 다음에도... ㅎㅎㅎ
동동주를 앞에놓은 얼굴들이 행복해보이는 산행에 박수를... 짝짝짝(임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