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살충제만드는법

[수리산]

천연 살충제 만들기1

- 은행잎 살충제 

벌레들이 은행잎을 싫어한다.  

만드는 방법은 은행잎을 따서 물에 담근뒤 30분 정도 끓인 뒤 체에 걸러준다. 

이 물을 식물에게 뿌려주면 살충효과가 있다. 

해질녘, 또는 오전에 골고루 뿌려준다. 

- 마요네즈 살충제 

식물에 생기는 진드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마요네즈 살충제, 

기름과 물, 계란 노른자로 만들어도 되지만 마요네즈로 만드는게 더 편하다. 

물 1L에 마요네즈 6g정도 넣어서 잘 섞일 수 있도록 흔들어서 식물의 잎

앞, 뒤로 충분히 젖도록 뿌려준다. 

- 상추 살충제 

상추를 햇볕이나 건조기에 잘 말려 가루로 만든 뒤 에탄올에 

섞어서 2주 정도 발효하면 상추 살충제가 만들어진다. 

역시 진드기 퇴치에 좋다고 하네요. 

-계피를 활용한 천연 살충제(모기 쫓는 천연 살충제로 활용)

[준비물 : 건조 된 계피, 소독용 알코올, 밀폐용기]

1. 준비한 계피는 잘게 부셔준 뒤에 밀폐용기에 담아준다. 

2. 계피가 다 잠길 정도로 밀폐용기에 에탄올을 붓는다. 

3. 확실하게 밀폐를 한 뒤 1주일 정도 숙성시킨다.

4. 계피를 건져 낸 후에 알코올만 스프레이통에 담아주면 계피 천연살충제 완성!

-제충국꽃을 활용한 천연 살충제

[준비물 : 제충국꽃, 에탄올, 그물망, 참기름]

1. 제충국꽃 100g 정도를 (소독용)에탄올 200ml에 담가놓는다.

2. 추출액이 우려나올 수 있도록 3일 정도를 기다린다.

3. 숙성시켜준 뒤 그물망을 이용해서 제충국 꽃을 걸러준다.

4. 걸러낸 200ml에 물 15L나 7.5L 정도를 희석해준다.

5. 참기름까지 살짝 첨가해주어도 훌륭한 제충국꽃 천연살충제 완성!

제충국에는 피레트린이란 살충성분이 들어 있어서 알콜로 그성분을 추출시켜 살충제로 사용 하는데 해충들의 기문 또는 피부를 통해서 마비를 시켜 죽게 만든니다.

국화꽃의 일종인 제충국 꽃. 제충국꽃에는 피레쓰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온혈동물인 사람 또는 가축에게는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지만 곤충이나 벌레 같은 냉혈동물에는 신경을 마비시켜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성분이다. 실제로 모기향이나 모기약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다. 제충국꽃으로만 만든 천연살충제는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

-달걀노른자를 활용한 천연살충제

[준비물 : 물, 오목한 볼그릇, 거품기, 달걀노른자, 식용유, 물약병]

1.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 60mL, 물 180mL 정도를 그릇에 담는다.

2. 거품기를 이용해서 노란색이 될 때까지 잘 휘저어 준다.

3. 골고루 저어 부드러운 노란색을 띄게 되면 물약병에 담아준다.

4. 완성된 살충제 원액과 물을 분무기에 넣고 희석하면 달걀노른자 천연살충제 완성!

거의 매일 먹는 달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살충제.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 놓은 원액과 물을 분무기에 담아서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골치 아픈 모기가 나타나면 칙칙 뿌려서 활용하기도 하고 햇빛이 강하지 않은 아침이나 저녁에 2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식물에 뿌려줘도 진드기 등의 벌레들을 없애주는 훌륭한 살충제 역할을 한다. 

천연 살충제/살균제 만들기 2

1. 계란, 식초, 물

계란 노른자를 식초와함께 희석하여 적당량의 물을 섞어서 살포한다

진딧물등이 기도가 막혀 질식사함으로 살충 효과와 영양공급이 되어 좋다

(마요네즈를 적당량의 물에 희석하여 살포해도 된다)

*주의:자주 살포하면 식물의 세포가 막혀 광합성작용을 방해하며 고사할 수 있다.

2.은행잎

은행잎을 따서 녹즙기에 물을 약간 부어주며 간다

은행잎 녹즙을 작은 조루에 넣고 살포한다.

목초액을 섞어 사용하면 유충제거에 효과가 높다.(초기방제효과 높다)

(분무기에 사용시에는 채(망)로 한번더 걸러서 사용해야 한다)

3.식초 살균제( 고추 탄저병예방 및 치료)

고추 탄저병예방: 물 20리터에 식초( 필히산도6~7% 사용) 120㎖를 희석하여 주1회 분무

탄저병 치료:물20리터에 식초150㎖(산도6~7%)와 매실액기스100㎖를 희석하여 살포

참고:식초 제초제: 일반적인 화학 제초제는 유해한 독성이 토양에 남아 토양을 오염시키고

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체에 누적되어 각종 성인병과 희귀병을 유발 시킨다. 그러나 식초는 잡초의 광합성 장애를 일으켜 고사 시키며 증발 후에는 토양에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에 토양 산성화의 우려도 없다.

제초법: 어린풀 제초시: 식초5%~10%농도로 살포

성장풀 제초시 15~20%농도(3배식초 원액)로 살포

4.목초액 살충제

일반적으로 100배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하며 사용경험으로 볼때 직접적인 방제효과를 기대 하기는 어려우나 냄새로인한 해충의 접근기피로 간접적인 예방 효과가 있다. 목초액과 유기농약, 은행잎액기스 등을 혼용하여 사용할 경우 상승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목초액에 함유된 페놀물질이 저농도 일때 발근 촉진, 뿌리신장 등 식물의 생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

(상세 사용법:제초시 5배액, 토양소독시 50배, 살충시100배액, 종자소독 200배,옆면살포,화학농약첨가시 500배~1000배, 종자소독 ,육묘시700배의 물을 희석하여 사용한다)

*화학농약살포시 목초액을 사용하면 흡수가 촉진되어 권장량의 1/2만 사용해도 효과가 높다.

효과: 토양살균, 살충을 하면 작물에는 생장및 발육, 착근에 좋은 영향을 주며, 종자 소독후 파종후에 주변에 뿌려주면 동물기피(새포함)로 종자를 보호하게되며. 토양 개량으로 연작장애 방지에 좋다.

토양살균; 목초액을 100배액으로 토양이 50센티가 젖을 정도로 흠뻑 뿌려준다

5.EM살충제(유기산발효액) 만들기

* 재료: em원액 100g+당밀 100g+ 소주 25도짜리100g +현미식초100g+물 350g

* 만드는법: 재료를 혼합 후 실온(2~30도)에서 보관하면서 이틀에 한번씩 준다.

7일뒤에 가스를 제거한다-15일이 경과후 연한 카라멜색이 나면서 향긋한 냄새 가 나면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3개월)

*사용법: 물을 300~500배 희석해서 사용.

*효과:em을 활용한 유기산발효액은 산과 알콜이 반응하여 에스테르가 형성되는데

에스테르는 해충에게 소화장애를 일으키며, 당밀이 바실러스(고초균)등을 증식시켜 해충의 내부 장기를 손상시킨다 (수세회복,숙기촉진,병충해방제로 사용하고 축사에 악취제거와 해충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기타 천연살충제

1.목초액

자주 살포하면 영양공급과 냄새로인한 해충유입이 방지되어 2중의 효과가 있다.

2.마늘피,마늘이나 양파대

마늘피를 (마늘 납품업체로부터 수거 하거나 식당등에서 수거) 야체밭고랑에 뿌려놓는다.

(냄새로 인하여 해충유입이 방지된다)

3.제충국

자연농법 과수원등에 제충국을 키우면 살충효과가 있다(예방)

*해충유인기로 살충법

4각진PET병(쥬스,음료수병)에 막걸리+설탕+살충제를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거나

흑설탕+식초+살충제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설치방법: 페트병의 3~4개면에 칼로 밑에서 10cm정도 높이에 U모양으로 잘른다.

잘린 부분을 밑에서 위로 치켜 올려 문을 만든다.

혼합한 약제를 넣고 적당한 높인에 매달아준다.

종종 약제가 말랐는지 확인하고 약을 보충하거나 나방등의 시체를 제거한다.

*진딧물 방제법

1.예방: 마늘대,마늘피를 이랑에 펴준다.

생선 삶은물을 100배로희석 분무한다(비린내를 싫어하여 도주)

목초액에 고추씨나 삼채분말,삼채즙, 마늘즙을 썩어 200배액으로 뿌린다

2.퇴치: 유유 원액이나 고운재를 뿌려준다(기도막혀 질식사)

감자를 병작하여 천적인 무당벌레를 증식시킨다.

설탕,소주,식초,미생물을 동량을 섞어 10일간 배양한 배양액을 500배로 희석하여 분무한다.

자리공 천연 살충제 만들기3

열매가 익으면 검정색이나 우리면 보라색이난다

뿌리와열매를 주정이나 식초에우려 1000:1~500:1 사용 

독초류는 3가지이상 사용하면 좋다

자리공 약리작용
뿌리를 으깨면 나오는 즙액의 독성을 활용해 물고기를 잡는 데 쓰기도 하였으며 열매를 입으로 씹으면 수 시간 이상 혀 마비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오줌내기약으로 콩팥염, 문정맥성 간경변으로 인한 부기, 물고임에 쓴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물에 달인 것을 구토약, 살충제, 설사약으로 쓴다. 유독성 식물로 과다 복용시 구토, 복통, 어지럼증, 두통, 흥분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킨다. 임신부, 허약자에게는 쓰지 않는다.(동의학사전)

과거에는 서양에서도 자리공을 구토제나 류머티스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나 약효 보다는 강한 독성 때문에 현재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일반인은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유 독성분은 질산칼륨, 피톨락카톡신 등이다. 풀 전체에 독이 있으나, 특히 뿌리와 잘 익은 열매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열매가 먹음직스러워 자칫 입에 넣으면 일순 타는 듯 한 느낌이 들어 토해 내게 된다. 그러나 어린 아이가 열매를 설탕과 섞어 즙을 내어 먹고 사망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주요 중독증상으로는 두드러기, 구토, 설사 등이다. 심할 경우 맥박이 약해지고 혈압이 이상적으로 낮아져 심장마비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투구꽃과 같은 맹독성에는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병이나 체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어린아이나 노인의 경우라면 몰라도 어른이라면 대량으로 먹지 않는 이상 죽음에 이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그 취급상의 주의점은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농사활용
자연농업에서는 가을에 자리공 뿌리를 채취해 충방제 또는 충기피제로 활용한다. 뿌리를 잘게 썰거나 으깨어 현미식초나 목초액, 주정 등에 무게대비 1/10정도 분량을 넣고 3개월 이상 숙성을 시켜 100~500배로 희석해 활용한다. 즉각적인 효과는 없으나 3~5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충에서 효과가 나타난다. 

자리공의 뿌리는 다년생으로서 나무와 같은 나이테를 갖고 있는데 이번에 직접 캐서 사진을 찍은 뿌리는 한 15년쯤 된 것으로 추정된다. 뿌리 하나면 1,000리터 정도의 살충제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양의 뿌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자리공 천연살충 재료(자리공, 매운 고추, 매운 마늘을 갈아 준비한다.) 

현미식초나 목초액 20리터를 기준으로 자리공 뿌리는 2000그램, 마늘 10통, 고추 20개를 갈아서 담궈 3개월정도 숙성을 시킨 다음 이 액을 800배 정도 희석하여 살포한다.

자리공 천연살충이 화학농약과 다른 점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4~5일 지나면서 벌레들이 힘이빠지면서 죽어가는 것이다. 참고로 이 액은 해가 지기직전에 사용해야 효과적인 느낌이 든다.

* 현미식초나 목초액 무게의 1/10 정도의 자리공 뿌리를 넣고 3개월 정도 숙성, 800배로 희석하여 살포, 3~5일후 병충 방제 효과 발생

자리공은 가을에 뿌리를 채취해 잘게 썰거나 으깨 현미식초나 목초액, 주정 등에 무게 대비 10분의 1가량을 넣고 3개월 정도 숙성시켜 100~500배로 희석해 활용하면 3~5일 후 벌레들이 사라진다

[이은숙]

네오라버니 더우신데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