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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장소 : 전남 보성군 벌교읍 봉림리 제석산
02. 산행일시 : 2014년 3월 28일(금요일) 03. 산행날씨 : 맑으나 연무 04. 산행코스 : 홍교--->제석산 이정표--->골목안으로(산능선을 보면서 소나무를 안내자로 삼는다)--->소나무--->체육시설(멀리 제석산보임)--->체육시설 삼거리 겸 잘 관리된 묘지--->삼거리(직진하면 헬기장)좌측--->대치재 사거리--->신선대--->제석산 정상--->정상을 반환점으로 돌아 대치재 우측(구기마을방향)--->삼거리에서 좌측--->연산저수지--->신흥마을 제선정 정자--->주차장에서 좌측--->큰도로 857번 지방도와 만남--->도보로 20분 걸으면 봉림마을 입구로 진입--->김범우집 표지판--->홍교(4시간) 05. 찾아가기 : 남해고속도로 동순천--->영암-순천고속도로 고흥 IC--->벌교시내 통과 홍교 06. 소감 : 주말 비소식이 있어 금요일 길을 나섰다. 아침 일찍 고속도로 진입전 만덕터널지나자 정체되고 날씨도 시야가 극히 좋지않아 좀 후회되었다. 호산광인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정상에 섰을 때 막힌 시야이다. 거기다 초미세먼지도 심하다는 뉴스를 들었을 땐 왕짜증이었다. 그래도 이왕 나선 것이니 한번 가보자는 심사로 곰같이 나아갔다. 벌교는 그동안 많이 지나다닌 곳이라 산행기점인 홍교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같았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국도 2번 주변의 벌교는 눈에 잘 띄는 벌교로 신시가지택이고 홍교는 낙안쪽과 벌교를 잇는 지방도 857번 주위의 구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감각에 의존해 찾다보니 벌교시내를 빙빙돌다가 결국 주민에게 물어보고서야 제대로 찾았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길잃을 염려는 없고 간간이 인근 주민들도 만날수 있어 심심하지 않았다. 신선봉에 섰을 때 벌교대교, 순천만, 금전산, 낙안읍의 넓은 들판, 조계산 등이 희미하게 조망되어 낯선 곳이 아님을 느끼게 하였다.
<홍교를 찾는 것이 오늘 등산의 중요한 시작이다>
<공터에서 이정표대로 이 골목으로 들어서야 한다>
<골목위엔 민들레가>
<마을 어귀 공터에서 산 능선의 이 소나무를 표적으로 하면 좋다>
<좀 가면 운동시설>
<멀리 제석산>
<진달래가 화사하다>
<또 운동시설, 우측으로 하산하면 바로 태백산맥기념관>
<묘지관리를 잘하고>
<날씨가 좋았다면 고흥IC주변의 첨산 등이 보일텐데>
<산수유인지 생강나무인지>
<신선대가 다가오고>
<하산할 땐 다시 이 이정표를 보고 구기마을 방향으로 하산>
<지나온 길.
<앞으로 하산할 골짜기>
<낙안읍 지나 금전산 방향>
<신선봉>
<활공장>
<고흥방향>
<낙안읍>
<하산하다가 산나무>
<금둔사가 있는 금전산, 뒤가 조계산인데 사진으로는 ...>
<연산저수지>
<신흥마을의 제선정>
<오른쪽 골목으로 나오면 지방도 857번을 만난다. 이길로 계속 북으로 가면 낙안읍성이 있다>
<가로수가 목련인지>
<태백산맥에 나오는 김범우 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