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 입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인사말씀 > 느리울마을11단지 940세대 입주민 여러분.그리고 입주자대표님 여러분. 그동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오늘 12월 마지막날, 제7기 입주자대표회의 임기를 끝으로 여러분들께 작별인사를 올립니다.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큰 과오 없이 대표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입주민 여러분들의 지도편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습니다.대단히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관리주체업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관리소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들께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시 우리동 통장님의 간곡한 요청으로 발을 담그게 된 우리마을 입주자대표회의,제4기 1110동 대표, 제5기 감사, 제6기~제7기 입주자대표회장 등 도합 8년을 역임해 왔던 일을 돌이켜보건대,14개동 내외벽 도장공사, 정문초소 철거 및 도로정비공사, 모롱이공원 무대 철거 및 잔디마당 조성공사, 매년 조경 묘목 식재사업,메타쉐콰이어 나무 제거공사, 소나무 전지작업, 하계 분수대 개방,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옥상 지붕 전면교체공사, 관리동 공용화장실 공사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난관을 이겨내며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물리적인 여건은 어렵지만 보다 효울적이고 집중적인 주차관리, 난방방식 전환, 주민친화적 교양문화프로그램 확충 등의 사업은 다음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 과제로 넘겨 더욱 알차고 성숙한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입주자대표회장의 임기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2월 31일.  김장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