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실 "한글사랑" 이 벌써 50회를 실시하게 되었네요^^
문해교실 학습자 어르신들의 꾸준히 공부하는 모습과 늘어가는 한글의 향상을
보여준 시간들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자음모음에 받침 ㅂ 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갑, 김밥, 삽, 입술, 손톱, 돌탑 등을 배우고 써보고 충분히 이해한 후 안보고도
쓸수 있는지 받아쓰기 까지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쓰다가도 틀린글자가 보이면 우리어르신들 ~~왈
내가 왜 이리 큰 실수를 했으까잉~~ 나도 알고 있는데~글자가 왜 이것이 왔으까잉~~ 하시면서
너스레 장난끼 있는 말을 하시면 여유를 보이셨습니다 ^^
두시간동안에 긴 문해교실이지만 우리 한글 공부를 하시러 오시는 학습자 어르신들은
하나도 안힘들답니다 ~ 강사님께서 너무 열심히 가르켜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혀 재미 있다고 하시며 좋은 반응을 남기십니다 ^^
더운 날씨이지만 안빠지려고 노력하시는 우리 하대원동복지회관 문해교실 어르신들 항상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
오늘부터 태풍 카눈이 온다고 합니다.
비피해 자연피해 없고 아무 이상없이 지나가길 바라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 어르신들 홧팅입니다 ^^ 금욜일 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