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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장 희 년
레위기 25장은 두 가지 주제가 있다. 첫째는 안식년, 둘째는 희년이다. 레위기에 나타난 자유의 복음이다. 자유의 복음은 안식년과 희년의 규례를 통해서 나타난다.
1-7 안식년
8-55 희년
희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상징한다. 희년은 나팔을 부는 절기인데 나팔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결된다. 재림으로 이 땅의 질서가 새롭게 정립되는 것을 희년에 이루어지는 질서와 연결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계신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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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는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안식년과 희년 규례에 대해 말씀하셨다.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먼저 안식년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안식년 규례이다.안식년은 국가적인 절기이었다.
안식년이 뭐냐? 여기는 땅의 안식년을 말하고 있다. 6년 동안 그 땅을 경작하다가 7년째는 경작하지 말고 그대로 두라. 그대로 쉬게 두라는 땅의 안식년이다. 땅의 안식년에는 네 가지 귀중한 의미가 있다.
첫 번째 의미는 안식이다.
하나님께서도 6일 동안 일하시고 7일되는 날 안식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들이기에 6년 동안 일하고 7년째 쉬게 하는 안식을 하나님으로부터 본받아야 된다.
그래서 그 땅은 안식하는 것이다. 쉬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사람들도 6년 동안 일하고 안식년은 푹 쉬는 것, 6일 동안 일하고 제7일은 쉬는 것, 이것이 안식년 제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놀이터로 보내지 않고 일터로 보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 밖에서 창조하셨다. 그리고 에덴동산 안으로 이끌어 오시고 너는 에덴동산에서 즐기고 놀아라. 그렇게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생육하라 번성하라 다스리라 일해라 그러시면서 놀이터로 보낸 것이 아니라 일터로 보내셨다.
일하는 우리이기에 반드시 안식년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안식의 제도를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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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의미는 재충전이다.
땅을 6년 동안 경작했으면 7년째는 그대로 두어서 다시 영양가를 공급하고 푹 쉬면서 앞으로 6년 동안 경작할 준비를 하고 재충전하라는 것이다. 안식년은 노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재충전이 목적이다.
옛날에 탄광에서 일할 때 기계가 없을 때는 노새들이 갱 안에 들어가서 탄을 실어다가 날랐다. 계속 거기 놔두니까 다 죽어버렸다.
그런데 6일 동안 일시키고 7일째는 갱 밖으로 갔다 놓고 햇볕도 세게 하고 풀도 먹게 하고 하루는 푹 쉬었다가 그 다음날 갱 속으로 들어가 6일 동안 일시키고 또 하루는 푹 쉬게 하고 했더니 노새들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일을 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식의 의미는 재충전이다. 쉬면서 재충전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사랑을 의미한다.
그 땅에서 저절로 곡식이 자라서 열매가 맺는 것들이 있다. 밀밭, 보리밭, 감람나무 밭에서 저절로 난 열매들이 있다. 그것은 밭주인이 먹지 말고 나그네나 종들이나 고아들이나 과부들이 배고픈 가난한 사람들이 마음껏 따먹게 해라. 심지어는 하나님께서 들짐승들도 그것을 먹게 하라고 하셨다.
6년 동안은 너를 위해 경작해서 실컷 먹었으니 7년째는 남을 위해 그 땅을 내 놓아라 그 땅에서 다른 사람들도 좀 유익을 보게 해라. 네 땅이지만 한해는 좀 남들과 공유해라. 그런 의미가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년의 의미는 사랑을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다같이 잘 사는 공동사회를 만들라는 의미가 있다.
넷째는 맡김의 의미가 있다.
6년 동안 경작하고 7년째는 경작을 안 하면 그 다음에는 농사 안 지었으니까 먹을 것이 없다. 그랬을까요?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7년째 안식년을 지키고 내 명령에 복종해서 그 땅을 내버려두게 되면 안식년을 앞두고 6년째 되는 해에 두 배의 소출을 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래서 안식년을 지키려고 하는 자에게는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축복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는 것이다.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하나님은 나를 더 잘 아시고 우리가 우리를 아는 것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 잘 아시고 우리가 우리 교회를 아시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시다. 자식이 자신을 아는 것보다 부모가 자식을 더 잘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 하나님이 성막 만들게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신발 만들 물개 가죽을 내게 바쳐라 그러니까 이스라엘들이 네 그러고 신발 만들려고 가지고 나왔던 물개 가죽을 하나님께 다 바쳤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성막을 물개 가죽으로 덮었다. 그래서 비가와도 하나님의 집이 비가 세지 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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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니까 40년 동안 광야를 걸어갈 때 신발 만들어 신을 물개 가죽이 없어지고 나니까 하나님이 괜찮다. 40년 광야 생활하는 동안 너희 옷이 헤어지지 않고 신발이 닮지 않게 해줄 깨. 그리고 하나님께서 40년을 기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주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것이다. 이같이 안식년의 네 번째 의미는 나에게 맡겨 버려라 그러면 다 책임져 주신다는 의미이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 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신 29:5)
[3절]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 출을 거둘 것이나
가꾸다는 말은 가지를 치다, 손질하다는 뜻이다. 포도원을 가꾸다는 말은 포도원을 가꾸고 포도나무 가지를 치는 것을 뜻한다.
[4절]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 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이스라엘 백성은 6년 동안 농사하고 포도원을 가꾸고 제 7년에는 땅으로 안식하게 해야 했다.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안식일도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하였다. 안식년도 여호와의 안식년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까지 일하고 쉬었으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우리도 쉬어야 한다. 인간은 쉼이 있어야 행복하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일 년을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힘을 얻어야 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땅도 쉬어야 한다.
[5절]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곡물을 거둔 후에 스스로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이라고 하셨다.
땅에게 안식년을 주어야 땅이 지력을 회복하여 그들에게 풍족하게 먹을 것을 준다. 인간은 욕심 때문에 땅을 혹사시키기 쉽다. 땅도 자연도 쉼이 필요하다.
[6절]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류하는 자들과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의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하는 나그네들과 먹으라고 하셨다. 가난한 자들을 배려하는 사랑이다. - 189 -
[7절] 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을지니라.
또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으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동물들까지도 배려하여 주신다.
[8절]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8-12절에 하나님께서는 또 희년에 대해 명령하셨다.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49년이라고 하셨다.
희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상징한다. 희년은 나팔을 부는 절기인데 나팔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결된다. 재림으로 이 땅에 질서가 새롭게 정립되는 것을 희년에 이루어지는 질서와 연결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계신다.
[9절]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 을 크게 불지며
7월 10일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 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 나팔을 크게 불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전체가 나팔 소리로 가득 찬다. 50년째는 그 땅에 있는 모든 주임을 위하여 자유를 선포해야 한다. 이 해는 그들에게 기쁨의 해 곧 희년이다.
[10절]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 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너희는 50년째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님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면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 돌아가라고 하셨다.
그들은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간다. 그들이 남에게 팔았던 소유지를 다시 되찾게 된다. 종이 되었던 사람은 종에서 풀려나서 자기의 가족에게 돌아간다. 모든 사람들이 물질적인 빚과 종이 되었던 데서 자유를 얻게 된다. 희년은 기쁨의 해요. 자유의 해이다. 위로의 해이다. 정말 좋은 제도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빈익빈 부익부의 문제이다.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부가 세습된다. 그러한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희년이다. 희년에는 모든 부채를 탕감해 준다. 모든 사람 모든 땅을 돌려보내 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제 정책까지 모든 것을 세밀하게 가르쳐 주신다.
이 희년은 예수님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우리는 원래 자유인이었다. 그러나 죄를 지은 후에 자유를 잃었다. 예수님이 오셔서 이런 죄의 종들에게 자유를 주신다. 예수님은 오셔서 자유를 선포하셨다. 사단에게 눌린 자, 죽음 권세에 시달리는 자, 죄의 노에가 되어 사는 자,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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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다시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신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린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우리는 완전한 자유를 누릴 것이다.
[11절]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 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그 50년째에는 이스라엘의 희년이다. 50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고 하셨다.
희년도 국가적으로 계수되고 선포되는 절기이었다. 희년은 안식년을 일곱 번 지난 후 50년을 가리킨다. 제49년 7월 10일에 나팔을 붊으로써 제50년 곧 희년을 준비시키게 하셨다. 속죄일에 나팔을 붊으로써 준비시키는 것은 희년에 상징된 복이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복이기 때문이다.
희년은 자유의 해이다. 신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속박된 사람들은 누구나 희년에 자유를 얻게 된다. 희년은 만유의 회복을 상징하는 절기이다.
[12절]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고 하셨다. 희년에는 파종하거나 추수하지 않는다. 그러나 밭이나 포도원의 소출은 먹을 수 있었다.
[13절]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라.
13-1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희년을 기준으로 하여 땅이나 집의 매매 가격을 정하도록 규정하셨다.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기업으로 돌아갈지라고 하셨다.
[14절] 네 이웃에게 팔든지 네 이웃의 손에서 사거든 너희 각 사람은 그의 형제 를 속이지 말라
네 이웃에게 팔든지 네 이웃의 손에서 사거든 너희 각 사람은 그의 형제를 속이지 말라고 하셨다. 매매 할 때 주의할 점은 서로 속이지 않는 것이다.
[15절] 그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너는 이웃에게서 살 것이요 그도 소출을 얻 을 연수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인즉
그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너는 이웃에게서 살 것이요 그도 소출을 얻을 연수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고 하셨다.
[16절] 연수가 많으면 너는 그것의 값을 많이 매기고 연수가 적으면 너는 그것의 값을 적게 매길지니 곧 그가 소출의 다소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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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가 많으면 너는 그것을 값을 많이 매기고 연수가 적으면 너는 그것의 값을 적게 매길지니 곧 그가 소출의 다소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고 하셨다.
[17절]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 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18절]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 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18-19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안전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고 하셨다.
[19절]땅은 그것의 열매를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땅은 그것의 열매를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 안전하게 거주하리라고 하셨다. 여기에 약속된 안전은 사회적 안전과 경제적 안전을 다 포함한다. 인생의 사회적, 경제적 안전의 길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는데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안전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신다.
[20절] 만일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가 만일 일곱째 해에 심지도 못하고 소출을 거 두지도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먹으리요 하겠으나
20-2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가 만일 일곱째 해에 심지도 못하고 소출을 거두지도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먹으리요 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21절]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리라고 하셨다.
[22절] 너희가 여덟째 해에는 파종하려니와 묵은 소출을 먹을 것이며 아홉째 해 에 그 땅에 소출이 들어오기까지 너희는 묵은 것을 먹으리라
너희가 8년째 해에는 파종하려니와 묵은 소출을 먹을 것이며 9년째 해에 그 땅에 소출이 들어오기까지 너희는 묵은 것을 먹으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3년 쓰기에 풍족한 복을 명하실 수 있었고 또 그렇게 명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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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과 희년을 지키는 것은 커다란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먹여주시고 입혀주신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본문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안식의 시대를 소망해야 한다. 인생에게는 안식이 필요하다.
둘째로 우리는 만유의 회복을 소망해야 한다. 희년은 만유의 회복을 예표 한다.
셋째로 우리는 안전과 형통의 길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23절]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23-55절은 대략적으로 기업 회복의 법에 대한 내용이다.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기업 회복의 법에 기초가 되는 진리이다. 우주 만물이 다 하나님의 소유이다. 하나님은 그 주인이시오 소유주이시다. 그러므로 토지 곧 땅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의 소유권은 엄격히 말해 위탁적인 개념일 뿐이다. 인생은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에 불과하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그 모든 것을 다 놓고 떠나야 한다. 잠시 빌려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라고 명하신 것이며 희년이라는 기업 회복의 제도를 주신 것이다.
[24절]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하나님께서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를 무르기를 허락한다고 하셨다.
[25절]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 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라고 하셨다.
[26절]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다시 되살 수 있었다.
[27절]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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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다. 살 힘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라도 희년이 되면 팔았던 기업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29절] 성벽 있는 성 내의 가옥을 팔았으면 판 지 만 일 년 안에는 무를 수 있나 니 곧 그 기한 안에 무르려니와
29-31절에 보면 집의 경우 성벽 있는 성내의 집과 성벽이 둘리지 않는 촌락의 집의 규례가 달랐다. 성벽 있는 성 내의 집을 팔았으면 판지 만 1년 안에는 무를 수 있었다. 성벽 안에 있는 사람은 부유하기 때문에 1년간만 무를 수 있는 유예기간을 주었다.
[30절] 일 년 안에 무르지 못하면 그 성 안의 가옥은 산 자의 소유로 확정되어 대대로 영구히 그에게 속하고 희년에라도 돌려보내지 아니할 것이니라
그러나 1년 안에 무르지 못하면 그 성 안의 집은 산 자의 소유로 확정되어 대대로 영구히 그에게 속하고 희년에라도 돌려보내지 않아도 된다.
[31절] 그러나 성벽이 둘리지 아니한 촌락의 가옥은 나라의 전토와 같이 물러 주 기도 할 것이요 희년에 돌려보내기도 할 것이니라
그러나 성벽이 둘리지 아니한 촌락의 가옥은 나라의 전토와 같이 물러 주기도 할 것이요 희년에 돌려보내어야 하였다. 성벽 밖의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32절] 레위 족속의 성읍 곧 그들의 소유의 성읍의 가옥은 레위 사람이 언제든지 무를 수 있으나
32-34절에는 레위 족속의 집에 대개 규정한다. 레위 족속의 성읍 곧 그들의 소유의 성읍의 가옥은 레위 사람이 언제든지 무를 수 있다.
[33절] 만일 레위 사람이 무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유 성읍의 판 가옥은 희년에 돌려 보낼지니 이는 레위 사람의 성읍의 가옥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받 은 그들의 기업이 됨이니라.
만일 레위 사람이 무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유 성읍의 판 가옥은 희년에 돌려보낼지니 이는 레위 사람의 성읍의 가옥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받은 그들의 기업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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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절] 그러나 그들의 성읍 주위에 있는 들판은 그들의 영원한 소유지이니 팔지 못할지니라.
그러나 그들의 성읍 주위에 있는 들판은 레위인의 영원한 소유지이므로 팔지 못한다고 하셨다.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먹고 사는 성직자들이다. 하나님은 성직자의 재산을 특별히 보호하여 주셨다.
[35절]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 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 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35-3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난한 이웃에 대해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라고 명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객이나 우거하는 자를 돕듯이 가난한 이웃을 도와주며 섬겨야 했다.
[36절] 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 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라고 하셨다.
[37절] 너는 그에게 이자를 위하여 돈을 꾸어 주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네 양식 을 꾸어 주지 말라
너는 그에게 이자를 위하여 돈을 꾸어 주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네 양식을 꾸어 주지 말라고 하셨다.
[38절]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셨다. 가난한 자를 돕고자 하면 그냥 주든지 무이자로 빌려주어야 했다.
[39절]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39-4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동족이 가난하여 남의 종이 되는 경우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제 땅을 팔고 자신의 몸까지 파는 단계이다.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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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절]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고 하셨다.
[41절]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고 하셨다.
[42절]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종들이다. 그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의 종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43절]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또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경외하라고 하셨다. 희년이 되면 그의 신분뿐 아니라 그의 모든 기업은 회복이 될 것이다.
[44절] 네 종은 남녀를 막론하고 네 사방 이방인 중에서 취할지니 남녀 종은 이 런 자 중에서 사올 것이며
44-4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 주위의 이방인들 중에서는 영구적인 종을 얻을 수 있으나 이스라엘 동족 중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고 또 동족인 종은 엄하게 부리지 말라고 명하신다.
옛 시대에 종은 주인의 소유이었고 필요하다면 살 수 있었고 또 산 종들은 영원한 종이 되어 자녀의 기업으로 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동족에게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였다.
[45절] 또 너희 중에 거류하는 동거인들의 자녀 중에서도 너희가 사올 수 있고 또 그들이 너희와 함께 있어서 너희 땅에서 가정을 이룬 자들 중에서도 그리 할 수 있은즉 그들이 너희의 소유가 될지니라.
종은 이방인 중에서 취할 수 있는데 돈으로 사울 수 있고 그러면 그들의 소유가 되었다.
[46절] 너희는 그들을 너희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것이라 이방 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가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종은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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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중에서는 영원한 종을 삼을 수 있지만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엄하게 부리지 말라고 하셨다. 종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
[47절] 만일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은 부유하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네 형제는 가난하게 되므로 그가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 또는 거류민의 가족의 후손에게 팔리면
47-5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난하여 그들 가운데 우거하는 이방인에게 팔려 종이 된 경우 그 형제 중 하나나 삼촌이나 사촌이나 그의 근족이 그의 종의 신분을 속량하라고 명하신다.
최악의 상태에 대해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방인의 종이 된 경우는 모든 친척들이 최선을 다하여 그를 살려내야 한다.
[48절] 그가 팔린 후에 그에게는 속량 받을 권리가 있나니 그의 형제 중 하나가 그를 속량하거나
팔린 후에 그에게는 속량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그의 형제 중 하나가 그를 속량할 수 있다.
[49절] 또는 그의 삼촌이나 그의 삼촌의 아들이 그를 속량하거나 그의 가족 중 그의 살붙이 중에서 그를 속량할 것이요 그가 부유하게 되면 스스로 속량하되
또는 그의 삼손이나 사촌이 그를 속량하거나 그의 가족 중 그의 살붙이 중에서 그를 속량할 것이요 그가 부유하게 되면 스스로 속량하라고 하셨다.
[50절] 자기 몸이 팔린 해로부터 희년까지를 그 산 자와 계산하여 그 연수를 따 라서 그 몸의 값을 정할 때에 그 사람을 섬긴 날을 그 사람에게 고용된 날로 여길 것이라
그는 희년까지의 연수를 따라 그의 몸값을 주고 그를 속량해야 한다.
[51절] 만일 남은 해가 많으면 그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량하는 값을 그 사람 에게 도로 주고
희년까지 남은 해가 많으면 그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량하는 값을 많이 그 사람에게 주어야 한다.
[52절] 만일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 연수대로 속량하 는 그 값을 그에게 도로 줄지며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 연수대로 속량하는 그 값을 적게 그에게 주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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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절]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꾼과 같이 여기고 네 목전에서 엄하게 부리지 말지 니라.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꾼과 같이 여기고 엄하게 부리지 말라고 하셨다.
[54절]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자유하 리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종이 속량되지 못한 경우에는 희년에 그가 자유함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55절]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종이며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셨다.
이상에서 기본적인 사상은 땅도 하나님의 소유이고 사람도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이다. 우리는 잠시 머무는 거류민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해야 한다.
23-55절을 요약하면
첫째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며 영영히 팔지 말아야 하였다.
둘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종이며 사람의 종이 되지 말아야 하였다.
셋째 가난한 자들을 배려하는 규례들이 있었다.
23-55절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토지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나그네임을 알아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종임을 알고 사람의 종이 되지 말아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가난한 성도들을 배려하고 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