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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
내륙문학의 위상과 전망
시인 신청호, 시인 이종대, 시인 하재영(사회)
때 2026년 8월 24일
곳 카페 ‘시월’
1972년 4월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2026년 63호를 발간
하재영(사회)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륙문학 중견 시인으로서 내륙문학이 오늘까지 걸어온(시 중심) 전반적인 특징, 성격 등을 잠시 짚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내륙문학 출발을 한번 이야기해 주시죠?
이종대 우리 내륙문학은 1971년 청주와 충주의 문인들이 모여 문학모임을 결성한 뒤, 1972년 4월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2026년 63호를 발간하기까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지요. 이제 우리 내륙문학은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문학도 이끌어가는 문학단체로 우뚝 서게 되었지요.
신청호 맞아요. 내륙문학이라고 하면 타지에서도 내륙문학을 아는 문인이나 문학인들이 많아요. 처음 보는 사이라도 아주 반갑게 인사를 건네곤 하더군요. 그만큼 우리 내륙문학은 문화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하재영 저는 포항에서 문학 활동을 하다가 2021년 귀향했는데, 그때 내륙문학 김은숙 회장께서 같이 활동하자고 연락을 했어요. 그러지 않아도 한두 곳에 가입하여 문학 활동을 했으면 했죠. 두 분께서는 어떻게 내륙문학에 가입하게 되었는지요.
이종대 저는 소설가 최창중 작가님의 권유로 1995년 가입하였습니다. 가입 당시만 해도 젊은 나이였는데, 대한민국의 문학계를 이끄시는 거목들을 직접 뵈니 그저 존경심만 일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초대 회장이셨던 박재륜 시인께서도 생존하셨을 때입니다. 원로 선배님들 앞에서 잔뜩 주눅 들어있던 저를 이끌어주셨던 분이 최창중 작가님이셨고, 시를 직접 지도해주신 분은 강준형 시인이십니다. 그때 저는 정말 열심히 시를 읽고 쓰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은 강준형 시인께서 이끄시는 대로 청주시 성안길 근처의 한 찻집에 들어갔는데 당시 내륙문학 회원이셨던 장이두 스님도 계셨고, 철학관을 운영하시는 무속인 한 분도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종교상으로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그분들의 공통 주제는 바로 ‘시’였고, 대화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그분들의 대화를 들으며 ‘시’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꼈던 기억이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
신청호 저는 내륙문학이 권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문을 두드렸죠. 고교 때부터 글을 쓴 이종대 시인이 있더군요. 글을 쓴다는 것이 조심스러워, 잘 쓰기보다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하루의 감정을 붙잡고 싶어 2012년 늦가을 정기총회 즈음하여 「내륙문학」에 가입하였습니다. 특히 이종대 시인의 소개로 내륙문학 50집에 제 원고를 실어주기로 하여 가입하는 계기가 더 빨라지지 않았나 싶군요.(하하! 웃음)
하재영 내륙문학 회원으로서 과거의 회원 작품 활동 모습을 잠시 소개해 주시죠.
이종대 내륙문학 창간호를 살펴보면 시에 박재륜, 정기환, 김영삼, 안병찬, 한병호, 양채영, 강준형, 김병래, 강준희, 김기태, 김효동, 정연덕, 홍해리 시인이 있었고, 수필에 권성호, 안수길, 최병학, 홍경식 작가가 있었지요. 그리고 반숙자 님께서 콩트를 쓰셨고, 강덕식 작가께서 소설을 발표하셨습니다.
초창기 내륙의 회원들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았던 분들이 대부분이셨어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분도 계시지만, 여전히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우리 후배 문인들에게 귀감이 되시는 분도 계시지요. 강준형 시인, 김효동 시인께서는 여전히 내륙의 회원으로 지난해까지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계시지요. 선배 작가님, 정말 존경합니다.
신청호 저는 내륙문학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내륙문학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1995년 7월 임시총회를 통해 내륙문학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제정된 ‘내륙문학상’은 우리 내륙문학이 더욱 발전하게 된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995년 12월 제1회 ‘내륙문학상’으로 박재륜 시인의 시 「늙음의 나라」가 시상된 이래 2025년 제26회 ‘내륙문학상’ 시(詩)부문 수상자로 이영숙 시인이, 수필 수상자로 강현자 시인이 받게 되었지요. ‘내륙문학상’은 국내외의 많은 문학 지망생은 물론 문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충북 문학은 물론 대한민국의 문학을 이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작품의 폭도 매우 넓고 다양해진 내륙문학
하재영 과거 한국 문단을 보면 보편적으로 10년 주기로 구별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성격도 변하였는데 내륙문학에 실린 작품은 어떨까요?
이종대 문학단체에 실린 작품 성격의 변화를 논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문학단체에 실린 개별 작가의 작품 세계도 어떤 주기로 변화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포괄하여 다룬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내륙문학의 작품도 초기에는 향토적, 서정적인 작품이 많았는데, 최근에 와서는 현실 세계에서 부닥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작품들도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또, 초창기와는 다르게 작품의 폭도 매우 넓어져서 시의 경우 자유시뿐만 아니라 동시를 쓰시는 분들도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신청호 저는 우리 내륙문학은 크게 ‘내륙문학상’ 제정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봅니다. ‘내륙문학상’ 제정 이후 회원들의 작품을 대하는 열정이나 태도가 그 이전과 비교할 때 어딘가 달라지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비록 ‘내륙문학상’ 시상에는 적지 않은 비용과 여러 가지 난제들이 늘 같이하지만, ‘내륙문학상’의 수상은 내륙문학 회원만이 아니라, 충북은 물론 전국의 문인들이 예의 주시하는 상이기도 하지요. 회원들은 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창작활동에 임하는 점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인 것 같아요.
하재영 내륙문학에 실린 시중 언론이나 시민들에게 반향을 가져온 시가 있다면 어떤 시를 들 수 있을까요.
이종대 2025년 내륙문학 62호를 보면 강준형 시인 외 18명 시인의 작품이 실려 있더군요. 그 모든 시인들의 작품이 언론이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로이신 강준형 시인의 작품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강 시인께서는 내륙문학에 작품을 발표한 외에도 1969년 시집 『댕기』를 발표하신 이래 지금까지 무려 스무 권 정도의 책을 내셨지요. 강 시인의 시는 처음에는 향토성을 많이 수용하신 것 같았는데 『별 따는 나팔소리』와 같은 경우는 추상의 세계도 다루셨지요. 강준형 시인의 시는 언론이나 시민들은 물론 우리 내륙문학의 후배 문인들에게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는 내륙문학 작품
하재영 지난해 62집 내륙문학을 보신 분께서 92세 연세에 시를 쓴 강준형 시인께 경의를 표한다는 독자가 있더군요. 늘 건강하셔야 시를 쓰실 텐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종대 그리고 한병호 시인 역시 충북은 물론 전국의 많은 문학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시인의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햇살과 바람을 마시며』가 있습니다. 한 시인의 시 「편입지구」는 현재 율량동에 있는 마로니에 공원에 시비로도 남아 있어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곤 합니다.
신청호 80대 중반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함께 창작활동을 하시면서 한편으로는 후배 문인들을 살뜰하게 챙기시는 이인해 시인의 작품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인해 시인께서는 ‘제2회 신동문 청주문학상’을 수상하시기도 하셨지요. 이인해 시인의 시집 『검은 머리 히피스트』 등에 실린 작품은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대 우리 내륙문학의 작가 중 전병호 시인이 아동문학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신청호 시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신청호 전병호 시인은 시와 동시와 아동문학 평론을 쓰는 문인입니다. 충북에서는 동시를 발표하지 않고 시만 발표합니다.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시를 잘 써야 동시도 잘 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시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동시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나더, 그곳 출신들 10여 명이 공모전 당선 등을 통해 등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이나 시인도 내륙문학 회원으로 서울에 사시면서 활동하는데 좋은 작품을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종대 시인과 예전에 같이 활동하지는 않았는지요?
이종대 한이나 시인은 오랜 기간 내륙문학에서 같이 활동했죠. 좋은 시를 쓰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서정시학》에서 출간되는 시집 『알맞은 그늘이 내가 될 때』 『물빛 식탁』 등에 실린 작품들이 인터넷 바다에 떠돌아다니며 서정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내륙문학 62집에 실린 한 시인의 「어머니와 재봉틀」이란 시가 특히 마음에 와닿더군요.
신청호 직전 내륙문학 회장이신 김은숙 시인의 작품 역시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 시인은 ‘제10회 풀꽃문학상’을 수상하시면서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종대 저도 신청호 시인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성낙수 시인의 시 역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70대 중반의 적지 않은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시화전을 개최하여 수많은 관객이 모였다는 사실은 성 시인의 시적 역량이 그만큼 크다는 점을 시사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석우 시인 역시 시적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박사이시고 동시에 문학평론가이신 이 시인은 시 창작 이외에도 날카로운 시평으로 우리 내륙문학은 물론 충북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참신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내륙문학
하재영 외부 문인들 중에는 내륙문학이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고루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이종대 내륙문학의 실상을 모르고, 겉만 보고 지레짐작으로 하는 소리로 생각합니다. 역사가 오래 되었으니 그만큼 문학적 역량도 단단히 쌓였다는 것이지요. 최근에 와서도 우리 내륙문학은 여전히 많은 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내륙문학의 회원이 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내륙문학이 참신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청호 이종대 시인이 앞에서 잠시 말씀하신 대로 자유시는 물론, 동시 그리고 동화 등 아동문학도 점차 폭을 넓히고 있고, 수필 역시 전국적인 수필가들이 대거 우리 내륙문학 회원으로 있다는 점 등은 매년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후일 수필문학 좌담 자리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소설 등 일부 분야에서는 아직도 회원 수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은 앞으로 우리 내륙문학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내적으로는 작품의 연마와 더불어 보다 젊은 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구안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재영 내륙문학 회원이 아니더라도 청주 시단을 이끌고 있는 시인으로 소개할 만한 분이 있을까요. 제가 청주 지역 문학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도종환 시인의 역량은 전국적이고, 또 한 분 개성 있게 시를 쓰는 함기석 시인도 있는데 그분들 말고 다른 몇 분 소개해 주시죠.
이종대 저는 동시를 쓰고 있는 류영철 시인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류 시인은 동시집 3권, 수필집 2권을 펴낸 중견 작가입니다. 류 시인의 동시집 『참 잘했어요』, 『별아 놀자』, 『꿈꾸는 꼬맹이들』은 전국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교재로 사용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지요. 특별히 류 시인의 동시집에는 시인 자신이 직접 그린 삽화가 동시와 같이 실려 있어 독자를 크게 공감하게 합니다.
신청호 저는 장문석 시인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장문석 시인은 자유시와 동시는 물론 디카시 그리고 산문에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시인입니다. 장 시인의 시집 『잠든 아내 곁에서』는 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죠. 여러 권의 시집 출간 외에도 시산문집으로는 『시가 있는 내 고향 버들고지』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 『동물원 내 친구』가 있어요. 디카시집으로 올해 3월에 발간한 『나비, 허정에 들다』도 있습니다. 시집과 동시집, 시산문집, 디카시집 등의 발간을 통해 충북 문단을 이끌고 있는 역량있는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재영 두 분 시인은 열심히 시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시를 쓰고 싶은지요?
이종대 저는 주로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서정적인 시를 비교적 많이 썼어요. 물론 자연이나 일상사에서 시의 제재를 취하는 경우도 있고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도 써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시의 방향은 아마도 크게 변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보다 의미있는 시의 진실성에 충실한 시를 기법보다는 본질을 중시하여 쓰고 싶습니다.
신청호 방금 이종대 시인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곁들여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로 일상에서 보는 사물에 대하여 환경적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자의 시선으로 그 내용과 인물들을 흡수함으로 철학이 담긴 시를 쓰고 싶습니다.
AI시대 시 쓰기에 대해 내륙문학인이 취해야 할 태도
- 시 쓰기는 기술이 아니라 예술
하재영 AI시대 시 쓰기에 대해 내륙문학인이 취해야 할 태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종대 요즘에는 제미나이, 챗 지피티 등 AI를 활용하여 시를 쓰시는 분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그러나 시를 포함한 문학 창작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고유한 생각과 사상, 감정을 담아낸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AI를 이용하여 작품 창작 과정에서 작품에 대한 평을 들어본다거나 하는 등으로 아주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AI를 활용한 시 창작은 극도로 조심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청호 생각한 대로 행동으로 옮겨지는 공상 과학이 점차 현실로 접근해 오고 있습니다. 생각이 곧 말이라면 말을 받아들인 AI는 인간의 느낌이나 감성마저 대신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AI가 생각을 조합하여 명문장을 쓴다고 하지만 정말로 판독이 안 될까요? 시 쓰기는 기술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나만의 예술이 아닌 우리 모두의 예술입니다. 현실에서 주인공이자 동시에 주변인인 자신과 사람들의 모습을 독창적으로 그려내는 우리 모두의 예술입니다.
하재영 십 년 후 내륙문학 방향이랄까, 전망을 찾아본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이종대 이제까지 훌륭한 선배 문인들이 길을 잘 닦아 놓으셨고, 후배 문인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우리 내륙문학은 질적, 양적 성장을 크게 하리라 봅니다. 장르면에서는 소설을 쓰시는 작가가 최창중 작가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시피 한데 소설을 쓰시는 분을 영입하여 지평을 넓히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청호 저도 이종대 시인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가능하다면 젊은 세대를 최대한대로 영입하여 우리 내륙문학의 지평을 보다 넓혀간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재영 1972년 충청북도 내륙이라는 곳에서 그야말로 내륙문학이라는 문학의 향을 쏘아 올린 선배 문인들의 정신을 본받아 지금껏 이어온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는 내륙문학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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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재영 시인님, 대담 내용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내륙문학》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하지는 못해도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