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일자 : 2024년 10월 31일 10:00~12:00
● 장소 : 소망강의실
●참가인원 :김은수,류영임,박수교,이혜령,이혜정,최혜린,한문양.
● 모임방식 : 대면
● 활동도서 :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김리리 글, 오정택 그림)
10월 마지막 날 어도연 신입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소풍포함, 2주 못 나왔었는데 어도연 회원님들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
오늘의 동화는 만복이네 떡집, 감정종합선물세트 작가인 김리리님의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입니다.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두꺼비와 대화로 인해 준영이가 행복을 찾은 것처럼
우리 메밀차조 회원님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으며, 힐링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취미활동(야구보기)을 한다.
° 외출을 해서 에너지를 받는다.
° 독서모임으로 어렸을때 기억들을 치유받는다.
독서모임 후에는 풍성함과 충족감이 있다.
° 운동을 한다.
° 나를 위한 온전한 시간을 갖는다.
° 감정의 기복을 독서로 힐링한다.
° 친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푼다.
°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 독서모임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서로를 잘 알수있는 깊이감도 있고 시야도 넓어진다.
° 자연을 보며 힐링한다.
오늘 활동도서에 대해서..
° 두꺼비같은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
(내가 마음 터놓을수 있는 존재)
° 엄마가 변기 속 두꺼비를 내렸을 때 준영이의 절망감이 느껴진다.
° 학생도 방학이 아닌 휴가가 필요하다는 내용 이해가 된다.
° 학원비를 벌러 일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요즘은 티내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도 알아야 한다는 의견.
책 이야기보다 이런저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두시간이 금새 지나가버렸네요.
이런게 우리들의 힐링이겠죠?^^
어도연 회원님들 다음주에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