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타국제교육원 지원을 희망하시거나, 지원한 학생들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울런공대학교 경영학과 장학생인 강상구 학생이 이번 한국경제 신문에 인터뷰한 내용이네요,
아쉽게 신문에는 많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현재 지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울릉공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상구라고 합니다. 저는 여지껏 평범한 시골학교들을 졸업하고 남들 다 가는 길만을 걸어왔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에 결정한 이 특별한 선택 덕분에 이제는 남들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제가 걸어온 특별한 길을 다른 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어 이러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부디 외국 유학을 꿈꾸시는 많은 분들께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여느 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학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외진 시골에서 자랐다 보니 수능보다는 내신을 추구했고 정시보다는 수시를 노렸었고요. 저는 내신 점수가 거의 1~2등급을 찍었음에도, 국내에서 마땅히 갈 만한 대학이 없었습니다. 매번 농어촌 전형이나 지역균형 전형으로 대학교를 노렸지만, 수능 최저 등급이라는 것 때문에 번번히 발목이 잡혔고요. 어릴 때부터 나름 영어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학교 공부를 따라가질 못해서 모의고사 때마다 영어가 5등급을 기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영어가 거의 필수적인 것처럼 돼있는 우리 사회에서 제 외국어 등급은 언제나 문젯거리였죠. 그래서 전 결국 국내 대학 지원을 포기하고 외국 대학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는 처음으로 메타교육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곳 덕분에 저는 처음으로 해외 유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유학에 대해 들었을 때는 막연히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들어가는 고된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유명한 재벌의 아들딸이나 하는 거지, 나 같이 평범한 사람이 외국에서 공부하리라곤 상상도 못 했었죠. 지금 생각해봐도 제가 이제껏 이룬 것들이 당시에는 정말 꿈 같은 이야기에 불과했었습니다. 물론 다른 어떤 분들께는 '그게 무슨 대수야?'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지도 모르시겠지만, 저는 제가 이렇게까지 영어를 잘 할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외국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같이 토론하고, 외국 영화나 드라마도 자막 없이 보고…….
물론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들에 비해서는 분명 짧은 기간이었겠지만, 1년이라는 나름 긴 시간 동안 저는 꾸준히 공부하고 또한 노력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교수님 밑에서 배운다 해도 그 지식을 머릿속에 넣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요. 저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주기까지 기다릴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서 메꿔야 했고, 남들보다 훨씬 뒤처진 곳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라도 더 많은 영단어를 외워야 했습니다.
누구나 메타교육원을 다닌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때도 그랬고, 제가 이제껏 봐온 선배분들 때도 그랬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이들은 그에 대한 값진 보상을 받았고, 그렇지 않았던 이들은 결국 시간을 허비하고 후회했습니다. 메타교육원은 저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한 기회들을 제공해 주셨고, 이에 대해서 저는 오늘까지도 이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저는 호주 울릉공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저는 늘 한국에 오거나 필요한 일이 있으면 메타교육원의 친절한 선생님들을 먼저 찾습니다. 매번 여러 가지 팁들을 알려주시고 성심성의껏 도와주시는 덕분에 호주 생활에 적응하는 데에도 대단히 큰 도움이 된 것들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국제 학생 코스인 ETS 12주를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울릉공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직도 호주에서 못 해본 것들 투성이지만, 메타교육원과 함께라면 전 성공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