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법
양손 분리 릴리스 10개의 손가락이 모두 손잡이 위에 놓이도록 클럽을 잡은 뒤, 양손의 사이를 2.5cm 가량 벌려준다(위).
●이 상태로 몇 개의 볼을 때려본다. 오른쪽 팔뚝이 손쉽게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유도했다가 곧이어 닫아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상적 스윙을 할 때 바로 이러한 감각을 만들어내도록 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양팔의 스윙을 구사하며 몸을 스윙과 같은 방향으로 틀어주고, 이때 양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릴리스 동작이 뛰어나면 티 샷을 더 멀리, 그리고 더 똑바로 때려낼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더 많은 버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애런 배들리 - 데뷔:2000년 PGA 입회수상:2011년 미국 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우승 2007년 미국 PGA투어 FBR오픈 우승 호주의 신성 애런 배들리의 골프 스윙 2006 (자료: GOLFONLINE.COM) 1981년 3월 17일 호주 출생 키: 6피트 1인치 (185cm) 몸무게: 175 파운드 (79.5kg) 아마추어로써 호주 오픈을 1999년과 2000년에 2년 연속으로 우승을 하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던 골프의 신동 애런 배들리는 탄탄한 출세 가도가 보장 되는 듯 했다. 2001년에 그레그 노먼 홀덴 인터네셔널이라는 EPGA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프로로써 첫 승을 낚았다. 하지만, 명성에 걸맞지 않게 PGA 투어에서는 5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올해 2006년 초 버라이존 헤리티지 PGA대회에서 짐 퓨릭을 한 타 차로 꺾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그의 골프 스윙은 데이비드 레드베러가 재구성한 것으로 PGA 투어에서 조차도 많은 선수들이 가장 간결한 스윙으로 꼽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