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도 이전하고 계획데로 생산도 잘 진행되고, 너무 무리 없이 진행이 되어서 조금 이상하게 불안하네요.. 한동안 눈 코 뜰새 없이 바쁘다가 요즘은 큰 일없이 진행이 되네요..
미국에서는 대부분 왠만한것은 다 본인 스스로 해결을 합니다..왠만한 자동차 수리도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라이닝 필터 정도 교환하는것은 대부분 집의 개리지에서 다 스스로 합니다.. 유투브에 보면 자동차 종류 년식 별로 교환하는 방법들이 다 나와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또하나는 비용이 많이 절약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는 아이템 별로 굉장히 큰 마켓들이 많습니다..가구를 판매하는 아키아라든지, 전제제품을 판매하는 베스트 바이라든지,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오토 존이라든지, 엄청나게 크게 많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홈디포도 말그데로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것을 판매합니다..하물며 잔디에 흙까지 다 판매를 합니다..워낙 큰 품목들이 많아서 픽업 트럭도 렌탈을 할수가 있고, 별도 공구들도 렌탈을 할수가 있습니다.
공구나 이런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하루 종일 구경하셔야 될것입니다..저는 다리가 아파서 대충만 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구매하는 사람보다 직원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서 수익이 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친형같이 지내시는 형님이 계속 공구를 부탁을 하시네요.. 다행히 요즘은 크게 무리가 없어서 오늘은 점심 시간에 짬을 내서 homedepot라는 큰 마켓을 갔습니다.
제가 항상 그렇듯이 오랫만에 가니,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니, 사진을 찍다보니, 주차장에서 차를 어디에 주차한지 몰라서 한동안 비 쫄닥 맞았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오니 해가 쨍쨍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이 있을까 사진 올립니다..
첫댓글 마켓 옆으로 토네이도가 지나갔나 봅니다 하늘에 구름이 범상치 않네요
형님 잘지내시죠? 미국에서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토네이도는 미국 중부에서만 발생을 합니다. 이번 오클라호마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는 똑같은 위치에서 몇년만에 2번의 토네이도가 왔다고 하네요...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 대피를 해서 더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워낙 중부 지방은 토네이도가 많이 와서 건물을 질때 대피 시설을 항상 만드는데, 이곳은 지반이 바위여서 지하시설을 만들수 없어서 더 큰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 동북부는 지금 엄청난 폭우로 어제 조지 워싱턴 다리 건느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리고, 지금 여기도 홍수 경보가 몇번씩 울리고 그리 썩 날씨가 좋치가 않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ㅎㅎ
디월트 매장도있네요ㅋ 전공구 그거밖에안쓰는데 혹 담에가실때 디월트 공구가방이나 의류뭐 악세사리같은것 사진좀부탁 합니다ㅋ
살고 싶어지네요....
연락처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