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 중·고등학교 동문회관 준공식 및 동백축제(1)
일시: 2023.9.2.(토) 10~15시
장소: 제주시 산천단남길 32-11 제주여자중·고등학교 동문회관
'삼의악이 품은 제주시 아라동 7백 여평 부지에 동문회관 준공'
[행사장 이모저모]
▶ 식전행사
동백난타회, 축하공연(고23기)
▶ 1부 준공식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공로패 수여)
(축사)
(감사의 말씀)
(감사패 수여)
(학원가 제창)
(테이프 커팅)
'소중한 만남,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동문회관 준공식에는 500여 명의 동문들과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식전행사 난타공연(동백 난타회)과 축하공연(고23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 동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제주도 최초 제주여자 중·고등학교 동문회관 건립'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타 여고동문회에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문회관 건립 사업은 지난 1996년 10월 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초대 추진위원장 김문자, 고5)를 만든 지 27년 만에 준공되었다. 특히 설계는 모교 출신 건축사인 김세지(고32, 건축사사무소 시현) 동문이, 건축공사는 서원 종합건설(주)에서 맡았다.
'위기에 하나 되는, 멋진 동백인!'
2023년 9월 2일(토) 동문회관 이설·건립추진위원회 조희순(고23) 추진위원장은 제주여자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주시 아라일동 362-52번지 2355㎡(712평) 부지에 동문회관(지상 2층)을 건립했다.
2022년 11월 12일 첫 삽을 뜬 지 10개월 만에 동문회관, 주차장, 어울림마당, 동백동산 조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작품!'
이번 준공식에서 조희순(고23) 건립추진위원장은 우리들의 가장 빛났던 시절, 안되면 또 할 수 있게 위기에 하나 되는 멋진 동백인의 모습을 동문회관 건립을 통해 보여주었다. 착실한 준비로 결실을 맺게 된 이번 준공식으로 또 다른 시작을 기대하며 멋진 동백인의 모습을 보여준 동문회관 완공은 제주 교육의 역사에 영원히 빛날 것이다.
'사랑과 열정의 동백, 더욱 빛나라!'
김혜란(고26) 제28대 동문회장은 "이번 준공식에서 우리 제주여중·고 동문의 꿈이었던 동문회관 준공식을 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 동문회관은 2만 여명의 동문들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그동안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훌륭한 선배님들, 동문 여러분, 그리고 지역사회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고, 산천단남길 32-11에 핀 동백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백인의 눈부신 기적, 함께 이뤄낸 동백동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건립기금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