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9월 15일(토)
주최 : 부산광역시, 국제신문
주관 : 걷고 싶은 부산
코스 : 용두산공원 종각 - 한성 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백산기념관- 40계단-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 주교좌성당 - 부산근대역사관 (약 2시간 30분 소요)
용두산공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다
용두산공원 맨 꼭대기에 있는 부산타워 올라서면 부산 시가지를 관망할 수 있다.
'걷고 싶은 부산 ' 임희진 사무국장 인사말
출발 전에 몸풀기 체조
문화해설사로 부터 갈맷길 건축 트레킹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용두산공원 종각에서 출발 갈맷길 건축 트레킹 투어를 하다.
한성은행 부산지점(부산광역시 근대건조물 제2016-1호)
갑신정변 이후 백성들이 상업을 할 수 있는 기틀로 1918년 설립되었다.
백산기념관은 백산 안희제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옛 백산상회 자리에 개관한 기념관이다.
백산상회는 곁보기에는 무역회사지만, 독립운동의 국내 거점인 동시에 해외 독립운영자금의
조달을 위한 위장회사였다.
40계단으로 가는 인쇄 골목길이다. 도로 양쪽에 거의 인쇄소이다.
40계단 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이 부근에 거주하던 피란민, 부두노동자들의 애환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부산 근대화가 김종식 자택이 폐가로 방치되어 흉물되었다.
부산 중구 대청동에 있는 남성초등학교의 둥근형 계단 건축물이 이채롭다.
대청동 복병산 부산지방기상청 건물은 2001년 10월 부산시기념물 제 51호 지정되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동래구 명륜동(옛 동래세무서) 이전하였으나 지금도 이곳에서 일기관측을 한다.
기상청 건물은 4층 콘크리트 건물로 배(船) 모양으로 고안되었다.
4층 옥상에서 바라본 용두산공원과 부산 앞 바다.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주교좌 성당(부산시등록문화재 제 573호)
부산근대역사관(부산시 기념물 제49호)은 일제강점기 동양척시주식회사, 광복 이후 미문화원으로
사용하다가 2002년 7월 3일 개관하다.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 8개의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킨다는 목표이다.
* 임시중앙청(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경무대(임시수도 대통령 관저)
*미국 공보원(현 부산근대역사관) * 국립중앙관상대( 옛 부산지방기상청) * 부산항 제1부두
*유엔 지상군사령부(현 부경대 내 워커 하우스) *유엔묘지( 현 유엔기념공원) *하야리아기지
(현 부산 시민공원)
동광초등학교는 원도심 학생감소로 남일초등학교와 통합 광일초등학교로 개칭되고 이곳은 용두산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1978년 동광국민학교에서 1년간 재직하여 만감이 교차된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어머나
샘께서 동광 국민학교에 재직하셨다는 사실도...
ㅎㅎ의미있고 재미나게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