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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福高 37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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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속 유정민 제 42화 <요지경 산문> 아버지 3장 퇴직
유정민 추천 0 조회 164 18.08.06 10: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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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08 22:10

    첫댓글 우리시대의 서글픈 초상을. 보는듯하여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 18.08.08 22:27

    수많은 가족이 등장하는 가족사(家族史)를 읽었습니다. 부모님 모시면서 어려운 살림에 쌍둥이 키우느라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저의 경우 부모님이 손주 둘을 키워주셨고 마누라도 살림하느라 제가 고생을 많이 시켰으며 지금도 간혹 원망을 듣고 있습니다. 그럼 나는 뭐했냐구요? 애들 기저귀 한번 갈아준적 없고 주말이면 등산 간다고 집을 나섰으니 원망 들어 싸지요.

  • 작성자 18.08.09 13:30

    나는 통이 크지 않고 대외적으로 활동도 거의 없이 조용히 지냈습니다. 아내에게 잘 해주어도 평가는 상대적입니다. 아니면 개인적인 편차가 심하기도 하고요. 요번에 <아버지>를 쓰면서 아버지 이외의 것을 많이 쓰면 너무 개인적으로 흐르는 적 같았지요. 그래서 아버지와 직접 관련되는 형제 이야기를 조금 썼습니다. 쓰면서도 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광희 형, 김형두 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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