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 확장팩 잔시르 와일드가 출시 예정인데요.
길드워1부터 이어지는 길드워 유니버스 세계관이 확장됩니다.
아래는 티저에 공개된 머사트와 타이탄에 대한 로어입니다.
출처 : 길드워1, 2 위키
머사트 https://wiki.guildwars2.com/wiki/Mursaat
타이탄 https://wiki.guildwars2.com/wiki/Titan
그 외 길드워1, 2 하위 링크
1. 과거
| 머사트 | - 머나먼 과거에 꿈의 왕국 나요스에서 티리아로 추방당한 강력한 마법 종족 - 1만년 전 드래곤 사이클 시기 고대 종족(머사트, 시어, 요툰, 드워프, 포가튼)과 엘더드래곤에 대항하기로 하였으나 엘더드래곤의 힘이 너무 강하다는 것을 알고 다른 종족들의 뒤통수를 치고 미스트로 도망 - 이 과정에서 엘더드래곤에 의해 다른 고대 종족은 대부분 멸망하고 힘을 잃음. 화가 난 시어가 머사트와 대립하다 패배하고 거의 죽음 (현재는 이스가렌만 남음) - 크랄카토릭의 챔피언 예언용 글린트가 타이탄에게 머사트가 멸종당한다는 예언을 함. 이에 종족의 멸망을 막기 위해 머사트 종족의 능력 '보이지 않는 힘'을 사용하여 숨어서 살았고 머사트를 볼 수 있는 존재가 생기면 스펙트랄 어고니를 사용하여 닥치는 대로 죽이는 악독한 종족 (소토 여성 머사트 마본 제외) |
| 타이탄 | - 고통받는 영혼을 비틀어 괴물 형태로 만든 다리 3개가 달린 악마적인 존재 - 타이탄은 주변 환경에 따라 용암, 얼음, 숲의 모양으로 변하고 땅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매우 강력해짐. 일부 타이탄은 죽이면 작은 개체로 분열. 다시 분열하여 일반적으로 죽이기 어려운 생물 - 아바돈이 다섯 신에 패배 후 고통의 영역에 투옥됨. 추종자였던 마고나이트도 같이 감금되었는데 리더였던 퓨리가 어느날 풀려남. 티리아에 복수하기 위해 퓨리는 '실패한 창조물의 주조소'에서 여러가지 위험한 실험을 하다 본인의 뒤틀린 환영을 생명체로 만들어 타이탄을 대량 생산함 |
2. 길드워1 챕터1 플레임시커의 예언
인간과 차르 전쟁
- 인간이 다섯 신의 인도에 따라 티리아에 정착한 후 신의 힘을 빌려 정복전쟁을 진행. 토착 종족인 차르가 있던 오르에서 크리타, 아스칼론까지 점령하고 쫒아냄
- 차르 플레임레기온의 한 밴드가 모험을 떠나다 화산섬(Hrangmer 차르 화염 던전이 있는 산) 에서 타이탄을 발견. 타이탄은 매우 강력한 존재였기에 인간처럼 타이탄의 힘을 빌려 다시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타이탄을 차르의 새로운 신으로 숭배함
- 플레임레기온이 다른 레기온 연합을 굴복시켜 강제로 타이탄을 섬기게 하였고 차르는 타이탄의 힘을 빌려 '불타는 가마솥'으로 시어링을 일으켜 아스칼론을 폐허로 만들고 인간을 쫓아냄
- 아스칼론의 루릭 왕자와 플레이어, 그리고 백성들은 쉬버픽을 넘어 크리타로 이동. 쉬버픽을 넘어가기 전 델트리모 드워프에 의해 루릭 왕자는 사망함
- 아스칼론부터 시작하여 크리타와 오르까지 침공하는 차르로 인해 피난민이 계속 생기고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무질서 상태가 되어 인간의 크리타 왕권도 무너짐
- 한편 차르가 오르 지역까지 침공하자 궁정 마법사인 킬브론 백작은 막지 못한 죄책감에 고대 스크롤을 사용하여 오르를 침몰시켜 오르에 있던 인간과 차르를 모두 수장시킴 (길드워2 시대에는 자이탄이 잠에서 깨어나 오르가 솟아올랐고 수장되었던 시체들이 리즌으로 부활)
- 한편 아델베른 왕과 일부 추종자들은 아스칼론에 남아서 차르와 싸우다 Foefire를 일으켜 아스칼론에 있던 차르를 죽이고 남아있던 인간들을 아스칼론의 유령으로 만듬
머사트와 백색망토
- 도박꾼이었던 사울 달레시오가 범죄를 저지르다 크리타에서 추방됨. 사울은 야생을 이동하다 머사트 마을을 발견하였는데 너무 강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여 머사트를 신으로 섬기고 추종자들을 만들고 백색망토라는 종교 단체를 만듬
- 사울은 머사트의 멸망 예언에 연관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기 위한 유물인 '잔시르의 눈'을 가지고 크리타로 귀환. 사울은 백색망토, 보이지 않는 신 머사트와 함께 차르의 침략을 막아내고 백색망토는 하나의 국가처럼 크리타를 통제함
- 크리타 주민들은 백색망토를 믿게 되었고 일부 재능이 있는 평민들은 마법을 배울 수 있다고 속아 선택받은 자로 모집되어 정글 블러드스톤으로 이동. 백색망토는 잔시르의 눈을 이용하여 심판하는데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사람들(머사트 멸망에 연관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살해함
- 선택받은 자로 모집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플레이어는 빛나는 칼날(샤이닝 블레이드)을 도와 백색망토와 싸우고 포로들을 구출. 하지만 볼 수 없는 머사트로 인해 전투에 패배하다 킬브론 백작의 도움을 받아 도망
초월, 플레임시커의 예언
- 머사트를 볼 수 없는 영웅들은 머사트를 볼 수 있는 힘(Gift of True Sight 초월, 위노수 등)을 얻기 위해 엘로나 사막으로 떠남
- 포가튼과 글린트에게 플레이어가 플레임시커 예언의 대상임을 듣고 조련을 당하다(?) 시련을 통해 초월자로 각성
- 머사트의 스펙트랄 어고니에 저항하기 위해 쉬버픽으로 떠나 돌봉우리 드워프를 돕고 방어구를 주입하여 강화(프랙탈 어고니와 비슷)
- 쉬버픽에 있는 백색망토와 머사트 요새를 공격하여 지휘관들 대부분을 죽임
킬브론, 타이탄
- 머사트의 마지막 요새가 있는 환상의 화염 열도(Ring of Fire)로 이동하여 머사트를 다 죽임. 하지만 곧 아바돈의 하수인 킬브론의 음모였다는 것을 알게 됨
- 사실 머사트는 종족을 멸망시킨다는 예언을 막기 위해 '코말리의 문'을 통해 주조소로 넘어가는 고통받은 영혼들을 막고 있었음. 백색망토가 선택받은 자들을 죽여 수집한 영혼으로 문을 봉인하였는데 머사트가 멸망하자 봉인이 해제됨. 주조소로 고통받은 영혼들이 들어가고 고통의 영역에서 타이탄들이 대량 생산되어 티리아를 침공하기 시작
- 영웅들은 리치킹 킬브론을 죽이고 글린트의 요청에 따라 티리아 전역에 침공하는 타이탄을 막게 되면서 챕터1 종료
3. 길드워1 챕터3 나이트폴
- 아바돈을 물리치고 코미르가 진리의 신으로 승천
- 영웅들은 코미르의 추종 단체인 비밀감시단(오더 오브 위스퍼), 포가튼과 함께 고통의 영역으로 이동. '실패한 창조물의 주조소'에서 타이탄을 만들고 있던 마고나이트 리더 퓨리와 아바돈의 심복인 챔피언 말릭스, 마고나이트 추종자들을 공격하여 주조소를 부시고 타이탄을 물리침
4. 길드워1 확장팩 아이 오브 더 노스
- 인간 그웬 새터리와 차르 반군 파이어가 에본 뱅가드와 힘을 합쳐 그로스마르 계곡에서 플레임레기온 제사장과 그들이 섬기던 고독한 타이탄을 물리침
- 위대한 파괴자와의 전투 이후 (엘더 드래곤 프라임모더스의 챔피언. 파괴자가 죽은 후 프라임모더스가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200년 뒤로 늦춰짐) 파이어가 차르 반군의 중심으로 활동하며 플레임레기온의 영향력을 줄임. 이에 플레임레기온 제사장들은 힘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신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지만 점점 지배력이 약해짐. 결국 파이어의 손녀인 Kalla Scorchrazor (레버넌트 레니게이드 레전드) 가 반군들과 함께 싸워 플레임레기온으로부터 독립. 과거처럼 칸-우르 아래 아이언, 애쉬, 블러드, 플레임 레기온으로 다시 분리하고 각 군단이 서로 지배하지 못하도록 함. 그리고 타이탄을 거짓된 신으로 지정함
5. 그리고 이제 잔시르 와일드
- 1337년 티리안 동맹이 파견한 탐험대는 잔시르 지역에 진입하여 그들이 믿었던 것만큼 타이탄이 멸종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
첫댓글 거대 골램인줄 알았는데 타이탄이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