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네 매운탕 (031)676-1922
안성에서는 아주 유명한 매운탕집이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라 한다. 메기매운탕을 특히 잘한다고 하는데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집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I.C를 나와 안성 방향으로 36번 국도를 계속 달려 터미널교차로까지 간 뒤 터머널교차로에서 직진하여 57번 지방도로로 간다.
이 길을 가다가 현수교를 건너 현수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마둔저수지를 끼고 달리게 된다. 이 저수지 끝 부분에 길가에 있다. 안성시 금광면 석하리 290-2
안일옥 (031)675-2486
3대째 무려 80년을 이어오고 있는 곰탕집이다. 원래 시작은 안성장터에서 국밥을 파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곰탕이 주 메뉴가 되었다. 안성 역시 전통적으로 한우가 유명한 고장이다. 이 안성 한우의 도가니와 살코기를 듬뿍 넣고 푹 우려낸 곰탕 맛이 진국이다. 곰탕 8,000원, 도가니탕 10,000원.
안성I.C를 나와 안성 방향으로 36번 국도를 계속 달려 가사교차로에서 우회전한 뒤 계속 직진하면 로터리가 나온다. 이 로터리에서 직진에 가까운 큰 길로 들어서면 된다. 이 길을 가다가 국민은행이 나오면 국민은행을 끼고 우회전해 일방통행길을 조금 가면 된다. 안일옥은 두 집이 있는데 두 번째 집이 곰탕을 하는 집이다.
안성시 영동 24
안성맞춤 한우촌 (031)673-5550, http://www.hanufarm.com
오랜 한우의 고장 안성에서 한우 등심과 갈비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집이다. 이 집에서 취급하는 한우는 약전한우라 불리는 한우라 한다. 생산량이 적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맛이 그만이라고 알려진 한우다. 이 집은 2층 한옥으로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 가족이 함께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에도 좋다. 약전한우를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
생등심 200g 32,000원, 생갈비 2대 32,000원.
중부고속도로 일죽I.C를 나와 안성 방향으로 3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길 건너편에 있다. 길가에 있지는 않으므로 길가에 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야 한다.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 82
서일농원 솔리 (031)673-3171
된장으로 유명한 서일농원 안에 있는 음식점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상차림이 특징인데 서일농원에서 운영하는 식당답게 된장과 된장 장아찌 위주의 음식이 나온다. 음식은 담백한 편이어서 속에 부담을 주거나 하지 않는다.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 된장찌개정식, 청국장찌개정식 8,000원, 손두부 10,000원, 녹두김치전 대 10,000원, 소 6,000원.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남이 방향으로 달려 호법분기점을 지나면 바로 일죽I.C가 나온다. 이 일죽I.C를 나서면 바로 38번 국도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좌회전하여 조금 달리면 318번 지방도로를 만나는 월정교차로를 만난다. 여기서 318번 지방도로로 내려가 조금만 더 가면 사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조금 가면 길 건너편에 서일농원이 있다.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379-1
안성장터 (031)674-9494
안성은 예로부터 큰 장이 서던 곳이었다. 이 안성장터에서 시작된 음식이 유명한 안성국밥이다. 그러나 이제는 본래 안성국밥의 맛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안성국밥집이 드물다. 안성에서 3대째 안성국밥을 만드는 집이 바로 안성장터다. 진한 안성국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이다. 안성국밥 5,000원.
안성I.C를 나와 안성 방향으로 가다가 중앙대 앞에서 고가도로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 길로 가다가 대덕삼거리에서 우회전해 시내로 직진해 들어간다. 이 길을 가다가 인지사거리에서 우회전해 안성대교를 건너 조금 가면 길 건너편에 있다. 안성시 도기동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