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링크
https://m.mk.co.kr/news/stock/view/2021/11/1085376/
2. 기사 요약
올해 전기차와 2차전지 투자 열풍이 시장을 휩쓸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의 '리튬&배터리테크 ETF(LIT)'는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1년간 주가가 80% 넘게 올랐다. 2차전지는 올해 투자자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테마이다. 미국을 필두로 각국에서 친환경 자동차 전환 정책에 속도를 내자 수혜가 예상되는 2차전지와 배터리 테마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3. 나의 의견
유럽을 중심으로 각 국가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업 내부 변화는 물론 친환경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바뀌는 상황이다. 2차전지와 전기차의 투자열풍을 불러온 것도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차 산업측에 전기차와 수소차 비중을 늘려 온실가스 감축안을 제시한 탓이다. 이렇게 환경에 대한 세계적 흐름은 2차전지 밸류체인에 포함된 기업의 급격한 성장세를 가져오게 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세계 리튬 공급량의 3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앨버말은 리튬 가격이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치솟고 있는 데다 신규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인 덕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게 기업에 적극적 투자유치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증폭적 지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한 선순환이 이어질 것 같다. 한국의 경우 LG화학(3.98%) 삼성SDI(4.60%) 등 국내 기업을 상위 편입 종목에 포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이 원통형 전지 사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장기적 정책인 만큼 이들의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댓글 전기차와 2차 전지 투자 열풍이 분 주요 원인이 탄소중립 시나리오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미래 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은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게 될 것이기에 시현님의 의견처럼 관련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여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할 것 입니다.
탄소중립이 화두에 오르며 현대차가 전기차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려 친환경차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는 유럽시장에서 1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많은 기업들이 각국의 환경규제에 맞추어 사업계획에 반영해 달성하고 있다. 장기적인 정책이기에 수출 의존도가 높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탄소 경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