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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후릿그물, 백사장 월드컵 등 레저체험 활동의 천국 속초시 조양동 시설관리공단 033-635-0339 설악산국립공원(외설악)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이건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이라 부르는데, 외설악은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귀면암, 비룡폭포, 오련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이 있다. 설악동에 편의시설들이 집중돼 설악산국립공원의 여러 구역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곳이다. 비선대-마등령 코스, 비선대-천불동-대청봉 코스 등이 있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내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관리사무소 033-636-7700, 7702 금강굴 설악산 중턱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다. 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굴 속의 토기 등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고승이 도를 닦던 곳으로 짐작된다. 굴까지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계곡이 매우 아름답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내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33-636-7700,7702 설악워터피아는 양이온인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과 음이온인 탄산수소, 염소, 탄산, 황산 등이 함유된 중성탄산나트륨 온천수로 100%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종합 온천 테마파크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색다른 경험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온천욕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스파와 차별화될 수 있는 시설이다. 속초시 장사동 24-1 설악워터피아 1588-2299, 033-635-7700 외설악쪽의 비선대에서부터 대청봉에 이르는 8km의 중심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 한 봉우리, 골짜기마다 걸린 수많은 폭포, 거울보다도 맑은 연못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여름엔 푸른 숲과 구름바다,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속에 핀 꽃이 사철 관광객의 흥취를 돋군다. 설악의 경관을 대표하는 와선대, 비선대, 문주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 양폭, 천당폭 등 유수한 절경이 모두 천불동에 모여 있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내 설악산관리사무소 033-636-7700 청초호
청초호는 소가 누워 있는 모양으로 속초시 한가운데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다와 이어진 하구를 넓혀 속초에서 바다로 나가는 문이 되어있다. 인근의 영랑호, 강릉의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며 강과 바다를 잇는 항구로 이름이 높다. 주변에는 "99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를 상징하는 73.4m 의 전망대와 아이맥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관 등이 있으며, 해상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속초시 청호동 등 4개동에 인접 속초해양사무소 033-633-0313 영랑호 고니 외에청둥오리, 가창오리까지 함께 날아들어 늦가을부터 봄까지의 월동 기간에는 철새의 군무로 장관을 이루는 영랑호변이다. 옛날부터 영랑호는 낭만이 깃든 호수로 이름나 영랑호를 주제로한 시도 많다. 영랑호는 유원지개발 사업으로 둘레 8km, 넓이 약 1,190,088m²(36만평)의 부지에 콘도시설이 일부 건립되었고 9홀의 골프장이 있으며 카누경기장이 있어 심신 수련장소로, 드라이브 코스로, 산책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속초시 금호동 속초시 관광과 033-639-2545 속초에 위치한 테디베어팜 갤러리 에는 속초 특유의 환경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꾸며져있다. 빙벽, 암벽을 등반하는 테디, 스키 타는 테디, 골프 치는 테디와 뿐만 아니라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시내까지 오가는 갯배타는 테디, 오징어 배에서 열심히 하역 작업을 하는 테디, 썬텐하는 테디, 심지어 GOP에서 나라를 지키는 테디베어도 만날 수 있으며 기프트 샵이 있어 귀여운 테디베어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테디매니아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속초시 노학동 1073-66번지 033-636-3680 비룡폭포
비룡폭포는 육담폭포와 토왕성폭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설악동에서 비룡다리를 지나 토왕성 계곡에 들어서서, 계속 위쪽으로 오르면 육담폭포에 이르는데, 이 곳에서 약 500m를 더 들어가면 나타난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듯 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장쾌하다. 특히, 겨울철의 얼음줄기는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내 설악산관리사무소 033-636-7700 울산바위
남한에서 가장 멋진 암괴가 설악산 울산바위이다. 울산바위로 오르는 길은 설악동 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고 중간에 흔들바위가 있다.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도 보이고 외설악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서너 시간이 소요된다. 해발 873m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km이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산관리사무소 033-636-7700 설악 파인리조트 온천설
설악파인리조트가 개발한 알칼리 온천수 온천설(溫泉雪). 설악파인리조트가 온천개발에 성공하면서 맑은 설악산 물과 깨끗한 눈으로 이루어진 온천수란 의미로 온천설(溫泉雪)이 태어났다. 새로운 온천수 온천설은 지하 1,000m 이상에서 끌어올린 약 43℃의 높은 온도와 알칼리성 성분(Na-HCO3)이 포함된 양질의 온천수로 온천 휴식공간인 ‘가든스파’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설악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휴식과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 7가지의 테마가 있는 노천 온천(연인탕-레몬, 벤치 자쿠지탕-자스민, 이벤트탕-약재, 원목탕-허브, 열탕-반신욕, 폭포탕, 보행탕)과 찜질방, 사우나, 실내수영장, 유아풀, 스낵코너 등의 다양한 휴식공간을 갖춘 복합공간인‘가든스파’에서 더욱 즐겁고 건강한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속초시 노학동 746-96 설악파인리조트 033-635-5800 흔들바위
울산바위 아래의 계조암 앞에 있는 바위이다. 일명 쇠뿔바위(또는 우각암)라고도 하며 한 사람이 흔드나 여러 사람이 흔드나 똑같이 흔들리기 때문에 설악산 팔기(八奇)가운데 하나다. 설악산을 찾아 울산 바위나 계조암에 오르는 사람은 꼭 한번씩 들러 이 바위를 흔들어 보고 내려간다. 바위의 크기는 사람의 키보다 조금 더 크고 네댓 사람이 팔을 벌려 감싸안을 수 있는 정도이다. 속초시 설악동 43-1 설악산국립공원내 033-636-7702,7703 토왕성폭포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 탁 트인 골짜기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를 만난다. 이것이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선광(禪光)폭포라고도 불리며,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설악산 신흥사 동남쪽으로 석가봉, 문주봉, 보현봉, 문필봉, 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사랑받는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내 관리사무소 033-636-7700 석봉 도자기 미술관
석봉도자기미술관은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의 푸른 바다가 파도치는 아름다운 관광도시 속초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속초시 교동 668-57 석봉 도자기 미술관 033-638-7711~2 양폭포/음폭포
속초시 설악동에서 약 7km거리의 양폭포와 음폭포는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계곡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리는 곳에 따로 떨어져 있다. 양과 음이 합쳐 조화를 이루듯 한꺼번에 떨어지는 폭포의 소리는 복잡한 세상사를 모두 잊게 만든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내 청대산
속초 8경 중의 하나로 해발 230.8m이고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하여 그 푸르름으로 인해 청대(靑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속초 소야 8경(所野 8景)에는 우뚝 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하여 청대화병(靑垈畵屛)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등산은 30분 가량이면 무리없이 산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보는 시가지와 동해 일출 그리고 손에 잡힐듯한 울산바위, 달마봉 등 병풍처럼 전개되는 설악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지친 심신을 일순간에 해소해 준다. 속초시 조양동 관광과 033-639-2545 비선대
와선대에서 계류를 따라 약 300m정도 올라가면 비선대에 이른다.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비가 많이 내리면 비선대 반석위로 흘러 몇번이나 꺾이는 폭포를 이룬다. 연속된 바위에 폭포를 이루는 광경은 흡사 우의(羽衣) 자락이 펄럭이는 것 같으며 마고선녀(麻姑仙女)가 이곳에서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비선대라 하였다. 속초시 설악동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린 곳.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포 외옹치바다가 숨어있는 바다라면, 이곳 설악해맞이공원의 바다는 열린 바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 쉽게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속초시 대포동 문화관광과 033-639-2365
속초고속터미널에서 동쪽으로 500m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76년 7월 1일 처음 개장했다.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 연장 2Km로 이 중 개장되는 곳은 1km , 폭 75m로 29,752m²(약 9,000평)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공원, 꽃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주변의 주요 관광자원인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와 더불어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커다란 몫을 담당하고 있고,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한층 더 돋보이고 있다. 동해안 강원도 지역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대략 십여개가 넘지만 속초시에는 유독 단 한군데의 해수욕장만이 자리하고 있다. 속초시의 유일무이한 해수욕장이기에 집중적인 관리로 다른 어느 해수욕장보다도 질서가 잘 잡혀있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속초 시내와 가깝고 조양동 고속터미널에서 500m인근이라 휴가철 뿐만 아니라 비수기나 동절기에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다. 특히 설악산과 가까워 내설악 쪽에서 대청봉을 거쳐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코스이기도 하다. 인근에 위치한 대포항 또한 값싸고 싱싱한 활어회로 유명하여 이곳 일대는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러 바다 구경하고 돌아가기에 좋은 곳이다. 야영장과 백사장위의 텐트촌이 있기 때문에 꼭 민박이나 콘도가 아니라도 저렴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
섭씨 49도의 일일 채수량 3,000여톤으로 설악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설악 워터피아는
천불동계곡
영랑호는 속초시 서북쪽 장사동,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인 둘레 8㎞, 넓이 약 1,190,088m²(36만평)의 자연호수이다. 영랑호라 명명된 것은 신라의 화랑인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 주변에는 속초 8경의 하나인 영랑호 범바위가 있어 호숫가에 범의 형상으로 웅크리고 앉아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영랑호 주변(속초의료원 뒤 남서쪽)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가 여러개 모여 있다. 이를 관음암(觀音岩)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오랜 옛날 이곳에 수목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물때 어느 도사가 이곳에 수도를 하는 중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득도를 도왔다고 하여 관음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영랑호 변에서는 아득한 옛날에는 화랑과 도사들이 찾아와 수도를 했고 지금은 이름난 궁사들이 궁도를 연마하는 활터도 있으며, 춘하추동 4계절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침이면 수많은 속초시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지금은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다. 특히 백조의 무리인 고니떼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천연기념물 201호인 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10월 하순에 우리나라에 와서 이듬해 4월 되돌아가는 겨울 철새이다.
테디베어팜
물 속 깊이 투명한 청초호와 청초호 수변공원은 미술관과 어울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연상케 한다. 미술관에 접한 2,000여평의 주차장은 시에서 조성한 공용주차장으로 속초에 오는 관광버스를 일시에 수용할 수 있고 사통팔달의 진입로가 초행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같이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갖춘 본 미술관은 서울에서 육로로 3시간, 양양국제공항과 미시령길 등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봄이 오면 산속의 이름모를 꽃들의 향기가 골짜기를 메우고, 여름이면 녹음방초(綠陰芳草)에 신선미를 느낀다. 뿐만 아니라 가을이 오면 오색 단풍에 물들이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면 설화(雪花)가 골짜기를 장식하니 외설악 가운데 으뜸가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개화설경(開花雪景)은 유달리 빼어나 금강산의 만폭동을 무색게 하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승지이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좀 특이한 점을 주목.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