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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 형형색색 수국의 향연의 펼쳐지고 있다
- 지금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싱그러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휴애리 수국의 정취
초여름 제주가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 형형색색 수국의 향연을 펼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원을 가득 메운 푸른빛과 보랏빛, 분홍빛, 순백의 수국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한창 진행 중인 '2026 제주 휴애리 수국축제'는 휴애리가 가장 화려한 계절을 맞았음을 알리고 있다.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수국은 어디를 바라봐도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초여름 제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끝없이 이어지는 수국의 물결이다. 탐스럽게 피어난 꽃송이들은 따스한 햇살 아래 저마다 다른 빛깔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수국온실과 수국정원, 수국올레길, 수국오름 등 테마별 공간은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걷는 곳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어느 곳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한 편의 화보 같은 사진이 완성될 만큼 최고의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주의 청정 숲과 푸른 하늘,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국 풍경은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선물하며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혼자 여행을 떠난 관광객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안겨준다.
휴애리 수국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자연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변화 때문이다. 자연이 빚어낸 색채의 마법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 역시 휴애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수국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꽃말이다. 노란 수국은 '짝사랑', 흰 수국은 '변덕과 변심', 붉은색과 분홍색 수국은 '소녀의 꿈'과 '강한 사랑', 보라색 수국은 '진심', 파란 수국은 '거만'과 '냉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꽃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한다.
올해 휴애리를 찾은 관광객들은 "예년보다 꽃 상태가 훨씬 좋다", "공원 전체가 수국으로 뒤덮여 어디를 걸어도 감탄이 나온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풍성하게 피어난 수국은 초여름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풍경을 완성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이끌고 있다.
휴애리 관계자는 "수국은 5월부터 8월 말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금이 형형색색 수국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애리에서 수국길을 걷다 보면 꽃은 말없이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국은 하나의 꽃처럼 보이지만 수많은 작은 꽃들이 서로 기대어 하나의 둥근 꽃송이를 이루며 피어난다. 서로 다른 색을 품고도 함께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답다는 자연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비가 지난 아침, 꽃잎 위에 맺힌 물방울은 보석처럼 반짝이고,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은 향기 대신 아름다운 색으로 계절의 감동을 전한다. 그 길을 걷는 순간만큼은 바쁜 일상도 잠시 멈추고 자연이 선사하는 여유와 힐링에 온전히 빠져들게 된다.
자연이 빚어낸 가장 화려한 계절, 형형색색 수국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는 휴애리에서 눈부신 수국의 향연을 직접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전화 : 064-732-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