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스디 디자이너 여러분. 권보연 교수입니다.
파이널 스테이지와 오픈오피스를 치룬 것이 얼마 안된 것 같은데 7월도 벌써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방학을 하고나니 지난 학기가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모두 잘 지내고 있겠죠?
오늘의 게시물은 두두두둥!!
[e-publishing 웹링크] -오탈자, 원고 누락 수정본
https://www.yumpu.com/xx/document/read/67064839/2022-
[원본 PDF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7_s4-3zve6mKMxcpn7X7phmFlWEHKIjs?usp=sharing
지난 6월말 까지, 여러분의 피, 땀, 눈물로 빚어낸 소중한 인스디 포트폴리오 편집이 완료되었습니다.
한땀 한땀 직접 만든 특집 콘텐츠 부터, 한 학가 동안 우리가 함께 공부해 온 여정이 오롯이 기록된 증거 자료입니다.
포폴 작업은 종강 부터 시작되는 터라, 교수 개인으로는 연장전을 치루는 기분도 들지만
이 작업을 통해서 한 학기를 되돌아 보며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디자이너 여러분들도 포트폴리오를 처음 부터 끝까지 다시 읽어 본다면, 치열했던 인스디에서의
시간들이 새삼스럽게 다시 떠오릴 거에요.
다음 학기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다시 만난다면, 이런 점의 지도를 수정하고 더 신경을 써야겠구나
생각하게 되는 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모두 후회가 많이 남지 않는 최선을 다한 수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트폴리오는 지도교수로서 내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목표에 도달한 인스디 디자이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기도 해요.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받아주면 좋겠네요.
포트폴리오는 그냥 추억을 나누는 콘텐츠는 아니고요, 앞으로 여러분이 사회 진출을 할 때,
커리어 포트폴리오에 여러분이 어떻게 공부하고, 도전하고, 해 내는 사람인지를
증거 기반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원본 파일은 다운로드 받고, 언제 어디서든 기회가 생긴다면 바로 show up 할 수 있게
링크도 저장해 두세요. 기회란 것이 본디, 노크하고 뜸들이며 찾아오는 경우 만큼 불쑥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요. ^^
포트폴리오를 나도 그렇고, 조교 선생님들도 여러번 살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오탈자가 남아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모두모두 힘을 합쳐 잘못된 부분을 찾아 고쳤으니 이제 진짜로 작업 끝!!
덧.
인스디 멤버 PADO 팀 신은경 디자이너가 하반기 디캠프 인턴십에 합격해 지금 내 옆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PADO팀 한은빈 디자이너도 띵스플로우 인턴십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앤드, 김경영, 김지현, 방서호 디자이너 역시 옥소폴리틱스 인턴으로 방학 중 활동합니다.
소식을 전하지 않았어도 인스디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방학을 불태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았구요. 그럼,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 되기를!!
첫댓글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렇게 최종 결과물을 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얼마나 지났다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다름이 아니라, '띵스플로우'가 '씽스플로우'로 오타가 나서요. 감사합니다!☺️
원본 pdf 기준으로 페이지수를 적어주세요~
@권보연 특정 페이지의 문제가 아니라 '띵스플로우'라고 적혀야 하는 부분이 전부 '씽스플로우'라고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찾은 페이지로는 6, 13, 14, 15, 59, 158쪽입니다.
@김지원 맞게쓴데도 있고, 섞인거 같아요. 다시 보라고 할께요. 고마워요~
여러분 이번 작업물에 주간 성찰 디자인 페이지가 이학유 디자이너 이후 내용이 통째 누락되었음이 조금 전 확인되었습니다. 시안이 오가는 과정에서 원고 누락이 생겼었나봐요.
주간 성찰 페이지 누락분을 작업해서 다시 올려줄께요. 미안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