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전도단의 찬양 사역자 '조지 쉬어'(George Shea)가
1928년에 곡으로 완성하였는데, 작사자는 미국 시카고의
감리교 목사 부인 레아 밀러 (Mrs. Rhea F. Miller)로 알려져
있습니다.
'George Shea'는 1947년부터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이끄는
“복음 전도 협회”의 독창자로 참여하여 세계를 돌며 찬양과 간증
(干證)으로 전도(傳導)했습니다.
1983년 74세 된 백발의 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전도 대회’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설교 후에 굵은
베이스 음성으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를 불렀죠.
수많은 사람들의 끝없는 박수에 화답한 그의 고백(告白)은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뜨거운 박수 갈채도 예수 님과는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찬송은 1973년 5월 30일 여의도 광장에서 세계 선교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100만 여 명 이상이 모였던 '빌리 그레이엄'
전도 대회 이후, 누군 가 의 번역으로 교회에서 애창 되다가
‘통일 찬송가, 1983’ 102장에 처음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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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逼迫)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