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듯한 날씨는
어느세 서서히 밝아 오는데
오늘도 하루의 일과 인
글로벌 세번째 산행하는 날
분주하게 움직이니 여기 저기서
울 회원님들 하나 둘 모여 드는데 불은 버스는
저멀리서 나타나고
뒷자석은 둘이 비여 있는데
사무장님 여기저기 전화 안받네
다행이도 빈자리가 생기니
나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을 보내게 되어서 마음은 가벼운데 대장님의 일정 순서가 바뀌니 뭔가 어색한 느낌
울 애마는 달리고 어느세
휴게소에 도착을 하고
여기 저기서 한잔의 커피는
휴게소의 특별한 별미
꼬불꼬불 산길은 우리의 목적지를 가갑게 느껴지고
드디어 도착은 작은 주차장
단체 사진에 화이팅을 외치니
친절한 공원 관리인 한컷 한컷에
오늘의 추억 노트는 열리고
줄 마추어 잔디 밭을 통과하니
작은 다리는 우리를 반갑게 반기고 이어서 맑은 물은
아니지만 정겹게 크고 넙적한
돌 다리를 한발한발 내 디딜때
앞서거니 뒷 서거니 카메라의 셔터는 터지고 절벽아래 야생화의 꽃을 배경으로
한컷을 추가하니
또 다른 징검다리는
비가와서 물이 불어나면
통제 될것 같은 나즈막하게
놓여있어 부담 없이 건너니
이윽고 산길에 접어 드는데
아 더덕 냄새다 울 회원님의 소리에 나도 한 뿌리를 손에 쥐어지고 꼬불꼬불 오솔길은
어느세 정상을 가르키고
울 회원님들 이른 점심에
여기저기 모여 반찬을 펼처 놓으니 돗자리에는 어느세
푸짐한 밥상이 차려지고
저아래 시원한 물줄기를 내려다 보면서 정상의
점심 밥은 꿀맛같은 천상에 서의 만찬은 끝나고
시원한 오솔길에 양옆은
더덕이 우리를 유혹하고
또다시 몇뿌리를 수확하니 어느세
시원한 오솔길은 끝나고
길게 펼처진 시멘트길을
한발 한발을 내 디드니
저숲을 사이로 금광이 지나고
이윽고 작은 돌다리를 다시
건 너고 목적지가 눈앞에
들어오고 다급한 전화는
사무장의 목소리
하산주 장소는? ?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을 해 상황을 보니
하산주 장소는 딱 좋은데
시간이 일러서~~~~
그래도 시원한 소주 한잔으로
글로벌을 위하여 건배는 시작되고 이테이블 저테이불
맛난 하산 안주에 울 회원님들의 즐거운 비명 소리는 사무장의 손맛
그자체~~
이른 하산주는 다음 장소를
선택하게 만들고
이어서 청송의 명소인 주산지를 향해 달리니
자그마한 방죽에 이포즈 저포즈에 추억 앨범은 늘어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주차장에 도착을하니
망아지 새끼는 더위에
지처서 누워 있는데
사람들은 코로나인가~ㅎ
오늘의 마지막 일정을 마치니
울 애마는 휴게소에 잠시 들려
마음을 비우고 나니
차량속에는 신나는 음악에
발자욱을 마추니 어느세
청주 톨게이트를 지나
죽천교에 도착을하고 서로의
아쉬운 마음에 악수로
대신하고 내일을 위하여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싸인으로 청송 신성계곡의 추억노트를 접으려 합니다
오늘도 울 글로벌 산행에 함께
동참 해 주어서 회원님들게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23년 6월 25일
청송 신성계곡 트레킹을 회상하면서
~ 전복원~
첫댓글 이렇게. 글로. 사진으로
연결. 시켜 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이담에. 나중에
추억에. 노트를. 열어 볼때
너무. 많은. 산행을
햇는데도. 헥갈리지. 안고
척척. 그때그때를. 회상할때
조은. 자료가. 딜거. 같습니다
회장님. 수고. 하셧어요
회장님에. 열정에.
늘~~~!!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