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1사무 1장
13 한나는 속으로 빌고 있었으므로, 입술만 움직일 뿐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엘리는 그를 술 취한 여자로 생각하고
+ 사제 엘리는 한나의 간절한 기도를 오해하고 술에 취했다 잘못 여긴다. 기도는 남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하느님 사이에 푹 빠지는 시간이다. 성당에서 아이가 우는 소리를 하자 그 부모에게 어느 노인이 핀잔을 너무 심하게 하는 바람에 상처받고 냉담하는 젊은 부부를 본적이 있다. 누군 기도에 방해가 되고 누군 아이의 본능인데 자식을 키워본적 없나 야속한 감정 상함이다.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피해가 입혀졌다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양해하는 것, 세대 간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사회에서도 그렇지만 교회 내에서 더 절실하지 않나 싶다. 또한 한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은 자녀들의 한탄을 보고만 계시지 않는 분이시다.
ex) 탈출기 3장
7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이 겪는 고난을 똑똑히 보았고, 작업 감독들 때문에 울부짖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다. 정녕 나는 그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복음: 마르코 1장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 마귀도 안다. 예수께서 하느님이심을. 고로 믿음은 실천이 따라야 산 믿음이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 가톨릭 기도문인 구마경을 외우도록 하자. 우리 주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탄아! 물러가서 우리 주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께 되돌아가라!
첫댓글 나의 모든것을 아시는 주님,주신것도 주님이시요,거두시는것도 주님이시니...주님과 멀어지게 하는것이 나에게 어떤 것입니까?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