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카페 바리스타 김영숙 어르신과 인터뷰
낮은 가격과 지역 주민들 복지관 이용하는 분들이 좋아하고 애용하는 복지관 카페 ‘인연’ 바리스타 김영숙 어르신과 8월 2일 (금) 오후 2시 복지관 갤러리에서 시니어기자 권춘희, 주니어기자 이현세 가 인터뷰에 나셨다.
Q: (권춘희 기자) 어떻게 복지관 카페 ‘인연’ 바리스타가 되셨나요?
A: (김영숙 바리스타): 봉사활동을 하면서 복지관 카페로 알게 되었어요. 과거 병원영양과장으로 근무했던 경험과 대학에서 강의 로 일을 하다가 정년퇴직 이후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회를 주는 카페에 일하는 기회가 주어져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아 그러시군요! 그럼 근무시간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A: 저희 복지관 카페는 오전, 오후, 마감 3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3시간씩 일하고 있습니다.
근무하는 인원은 16명 정도고 각 파트에 a,b 팀이 나누어져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혹시 어떤 파트,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까요?
A: 저는 마감조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감 조는 커피머신 청소, 행주소독, 컵, 청소 등 내일 오전 조를 위해 정성껏 정리하는 작업 을 합니다.
Q: 혹시 가장 자신 있는 메뉴가 있나요?
A: 모든 메뉴가 숙달된 것 같고 재미있는 매뉴는 커피인 것 같아요, 특히 커피원두를 갈 때를 가장 좋아합니다. 또 신경 쓰이는 메 뉴가 있다면 라떼인 것 같습니다. 라떼를 위한 거품을 만드는 것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Q: 그러시군요. 그럼 카페에서 일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A: 저는 카페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이를 통해서 일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낌니다. 저의 모토가 ‘일을 해야 한다’ 이다보 니 일을 할 수 있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바리스타가 되고 싶으신 분들에게 남기실 한 마디와 응원 한 마디를 남긴다
면?
A: 기본적으로 복지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응원 한 마디 남긴다면 적극적으로 하면 할 수 있습니다.
Q; 바쁘신 가운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카페 ‘인연’ 김영숙 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따뜻한 연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언제든지 방문하여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했다.
위 기사는 시니어 기자 권춘희, 주니어기자 이현세 의 공동작성한 기사입니다.
시니어기자: 권춘희
주니어기자: 이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