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사 편찬자료(인물편)
이근철(李根哲): 1843(헌종6년)~1911 처음이름은 재경(在慶) 또 는 용림(用霖)이고 자는 경삼(景三) 호는 운당(篔當) 본 관은 예안으로 익양공(翼襄公) 천(蕆)의 후손이다. 사마 방목(司馬榜目)에는 이재경(李在慶)으로 올라 있으며 이 근철(李根哲))로 개명하였다.
고종21년 갑신(1884)에 진사에 급제하고 의금부도사(都 事) 용양위 부사과(副司果)를 거쳐 고종32년 (1895.8) 부터 고종33년(1896.6)까지 함창 현감을 지냈고 1903 년 계묘에 통정대부에 올랐다. 일제의 침략에 통분하여 의병을 일으켰으나 불리하여 고향으로 돌아와 토혈 운 명하였다.
농암 갈동에 묘가 있고 후손이 종곡리 한우물에 거주하 고 있다.
이기선(李基善): 1863(철종 14년)~1912 처음 이름은 용희(龍 熙)이고 자는 희문(羲文)이며 본관은 예안으로 함창 현 감 근철(根哲)의 아들이다. 고종32년 (1895) 진사에 합 격하였으나 벼슬을 하지 않고 고향에서 후세들의 학문 장려에 진력하였다.
이경직(李景稙): 1916~1999 자는 경선(京宣) 호는 동천(東泉)이 며 본관은 예안이다.
초대 농암면의원(1952.4.25.~1956.8.8.)을 하였고, 초대 문경군 교육위원(1958.10~1962.5), 초대 농암초등학교 총동창회장(1979.4~1980.3)을 역임하였다.
1996년 농암면지「靑鳥鄕覽」 편찬 위원장을 맡아 농암 의 역사 발굴과 보존에 앞장섰다.
이창직(李昌稙): 화랑 무공훈장 수훈
1930년 8월 24일생 본관은 예안 농암면 종곡리 한우물 출신 이등중사(군번: 9212549)로 군문에 몸담고 있으면서 당시 매우 어려웠던 멸공전선에서 모든 애로를 극복하고 헌신 분투하여 뛰어난 무공을 세워 1955년 화랑무공훈장(제261218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