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아닌 일에 눈물이 핑 돌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서운함이 확 밀려온 적,
혹시 있으신가요?
4050 여성분들 중에
"나 왜 이렇게 예민해졌지" 싶은 순간이
부쩍 늘었다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명상을 시작해보지만
"명상하면 감정도 잘 다스려지겠지" 하는
기대와 달리 잘 안잡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오늘은 그 이유와 그럼에도 도움이 되는 명상법을
같이 알려드릴께요.
왜 감정이 갑자기 흔들릴까요?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줄어드는데요
이 에스트로겐은 세로토닌이라는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물질' 하고도
연결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에스토로겐이 줄어들면 세로토닌 조절도 같이
흔들리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거죠.
이건 의지력 문제가 아니라
몸의 화학적 변화라는 점
꼭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의 기복은 편도체가 예민해지고 있다는 것
편도체는 뇌에서 위험이나 감정을 빠르게
감지하는 부분이에요.
호르몬이 흔들리는 시기에는
이 편도체가 평소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명상으로 편도체를 완전히
잠재우려고 하면 오히려 실망하기 쉬워요.
명상의 역할은 편도체의 감정을 없애는 게 아니라
감정을 알아차리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에요.
오늘부터 해볼 수 있는 감정 알아차리기 방법
1. 감정 알아차리기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
그 자리에서 천천히 한숨을 길게 3번만 쉬어보세요.
숨을 쉬면서 속으로
'아 지금 내가 서운하구나' 하고
지금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거에요.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흥분된 감정이 가라앉는데 도움이 됩닏.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에요.
2. 운동으로 몸과 마음 다스리기
어떤 운동을 하든 그 순간에 내 마음을
온전히 집중하면 그것은 수련이 됩니다.
걷기 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하며
호흡과 동작 그리고 마음을 집중해서 해보세요.
마음이 몸에 머무르는 순간순간이 명상이 되고,
마음의 불편함이 내쉬는 숨을 통해 나가고
몸에 저장되어 있던 스트레스 호르몬도
함께 몸에서 빠져나가게 되어요.
나는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운동하면서 나를 다스려보세요.
어느 순간 건강하게 갱년기를 지나가고 있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게 될거예요.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갱년기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가까운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 문의해보시기 바래요.
갱년기는 몸과 마음이 성숙되는 힘든 과정일 수 있어요.
하지만 건강하게 운동하고, 식단 관리도 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맞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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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갱년기를 잘 보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운동 열심히 하며 오늘도 고고
명상을 꾸준히 해야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