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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어휘 연구] 46. 삼위일체 | 남대극 교수
안녕하십니까? '에스라 나무 강단' 성경 어휘 연구 시간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중요한 어휘를 가지고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오늘 공부할 주제는 너무나 커서, 사실 우리 인간의 두뇌로 완전히 파악하기는 매우 힘든 항목입니다.
주제를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또 자주 말하기도 합니다만, 이를 충분히 이해하기란 참으로 힘듭니다. 마치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이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떤 사상과 생각, 계획과 뜻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즉, 인간의 지혜로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두뇌가 아무리 명석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이해하고, 그분의 존재 방식과 생각, 계획, 그리고 창조하신 의도와 인간을 구원하시는 그 모든 방법을 완전히 이해하여 다른 사람에게 납득시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오늘 제가 드리는 삼위일체에 대한 이 짧은 강의는, 적어도 성경이, 더 구체적으로는 성경을 기록한 기자들이 하나님의 존재 양상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가라는 범주 안에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삼위일체(三位一體)'라는 용어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세 분의 위(位)가 한 몸(體)이다'라는 이 단어 자체는 문자적으로 보면 모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본래 인간과 같은 몸을 가지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기는 했지만, 여기서 '일체'란 단순히 하나의 물리적인 몸을 가졌다는 뜻이 아니라 '한 덩어리' 또는 '연합체'로서 하나로 존재하시는 분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즉, 세 위격(Persona)으로 계시지만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는 뜻이지, 하나의 몸을 가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개념은 원어를 우리말로 번역하기가 참 힘듭니다. '인격체'나 '위격'이라는 말조차도 하나님께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습니다. '인(人)' 자가 사람 인 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람과 같은 지적인 존재를 가리킬 때 우리가 그렇게 표현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세 분의 인격체(위격)로 계신 한 분의 하나님"이라거나 "한 분 하나님 안에 계시는 세 위격"이라고 표현하지만, 이것 역시 하나님의 존재 양상을 완벽하게 표현하기에는 다소 불완전합니다.
삼위일체는 동등하고 동일한 신성을 가진 세 위격으로 존재하는 한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이 계시는데, 이 세 분이 곧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서로 구별은 되지만 동일한 본질을 가진 각 위격입니다. 세 위격이기에 각각 구분되고 구별되지만, 본질적으로는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각 위격은 온전하신 하나님이시며, 이 세 위격은 서로 구분되지만 분리될 수 없는 완벽한 통일체입니다. 따로 떨어져 계시거나 홀로 역사하고 행동하지 않으시며, '한 하나님'이라고 해야 맞을만큼 온전히 통일된 존재이십니다.
온 세상 만물은 성부로부터(from the Father), 성자를 통하여(through the Son), 성령 안에서(in the Holy Spirit) 존재합니다.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처럼 삼위 하나님이 한 목적을 가지고 함께 행동하신다는 개념을 전달하고자 하는 표현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연구하시는 분들은 세 위격이 한 하나님을 이루신다는 '삼위일체론'을 주장합니다. 반면에 '비삼위일체론'도 존재하는데, 이는 성령의 위격을 인정하지 않고 성부와 성자만 계신다고 주장하는 견해입니다. 또한 '양태론(Modalism)'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는 한 분 하나님이 시대나 상황에 따라 나타나시는 양식(모드)만 다를 뿐이지 세 분이 각각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으로, 역사상 이를 주장한 교부들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삼위일체를 반대하거나, 이를 1위나 2위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등 다양한 학설과 논리가 분분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초기 교회 시절부터 삼위일체에 대한 언급과 학설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1세기 말 로마의 클레멘트 교부가 남긴 말이 전해집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 《클레멘트 1서》 46장에서 "우리는 한 분의 하나님, 한 분의 그리스도, 우리에게 부어주신 한 분의 은혜로운 성령,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의 부르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때 이미 한 분의 하나님, 한 분의 그리스도, 은혜로우신 성령이라는 '삼위'를 언급하며 그분들의 은혜로 우리가 존재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마지막에 나오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는 말씀을 기초로 하여, 초기 교회는 세 분의 위격을 언급하며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라틴식으로는 이냐시오) 역시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와 아버지와 성령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하며 삼위 하나님의 개별적인 위격을 인정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다음으로 '유스티노스 마르티로스'(영어로는 저스틴 마터, 100~165년)가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의 고유명사는 그 사람이 살던 원래의 언어식으로 불러주는 것이 맞기에 라틴어식으로 유스티노스라고 부릅니다. '마르티로스'는 순교자라는 뜻입니다. 그는 기록하기를 "우주의 아버지요 주이신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이름으로"라고 하며 세 분을 모두 언급했습니다.
또한 2세기의 안디옥의 테오필루스라는 교부는 '삼위일체(Trias)'라는 용어를 신학적으로 처음 사용한 인물입니다. 그는 삼위일체를 '하나님, 그분의 말씀(로고스), 그분의 지혜(소피아)'라고 정의했습니다. '지혜'는 성령을 가리키기에 안성맞춤이고, '말씀'은 성자를 가리키기에 딱 맞는 표현입니다. 역시 삼위를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중략 - 15세기 후반~16세기 초반 네덜란드와 독일의 유명한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가 그린 성화 《삼위일체에 대한 경배(Adoration of the Trinity)》에 대한 설명: 비둘기로 묘사된 성령, 중심에 계신 성부, 십자가의 성자가 그려져 있으며 온 성도들이 경배하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2세기 후반부터 3세기 초까지 살았던 테르툴리아누스(영어로는 터툴리안)는 삼위일체 교리를 학문적으로 적극 옹호하고 방어하며 "하나님은 세 분으로 존재하신다"는 글을 썼습니다.
이후 교회사에서는 카케돈 회의, 니케아 회의, 라테란 회의 등 여러 종교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그중 서기 325년에 열린 제1차 니케아 공의회는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결정들이 내려진 회의였습니다. 당시 신학계는 아리우스의 '아리우스주의'와 아타나시우스의 사상이 크게 대척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아리우스는 "아버지가 아들보다 먼저 존재하셨고, 아들은 본질상 하나님이 아니며, 변화 가능한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지위를 부여받았을 뿐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제1차 니케아 공의회는 이 아리우스주의를 이단으로 판정하고, 삼위일체가 맞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때 크게 활약한 사람이 바로 아타나시우스입니다. 그는 아리우스의 이론을 반박하고 '니케아 신경(Creed)'을 이끌어냈습니다. 니케아 신경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하나님(God of God)', '빛으로부터 온 빛(Light of Light)', '참 하나님으로부터 온 참 하나님(Very God of Very God)'이십니다. 또한 '나시되 만들어지지 않으신 분(Begotten, not made)'입니다. 그리스도가 인간 역사 속에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셨지만, 없던 존재가 새로 제작된 분이 아니라는 뜻, 즉 피조물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본질이 같으신 분(Being of one substance with the Father)'입니다. 그리스도의 위격을 아버지와 동등하게 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고백하는 기독론과 일치합니다.
여기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표현한 핵심 단어가 바로 '호모우시오스(Homousios)'입니다. '호모(Homo)'는 동일하다는 뜻이고, '우시오스(Usios)'는 본질·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그저 '비슷한 존재(호모이우시오스)'가 아니라 '동일한 본질(호모우시오스)'을 가진 동등한 존재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후 이 교리는 정통 그리스도 교회의 이정표(Hallmark)가 되었습니다. 성삼위가 동일하고도 동등한 존재로서의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교리가 된 것입니다. 이 니케아 공의회로부터 약 50년간의 끈질긴 논쟁 끝에 '세 위격, 한 본질'이라는 공식으로 발전하여 오늘날의 정통 교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후 381년에는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열렸습니다. 종교 회의에서 단골로 올라오는 주제는 주로 '성령론'과 '삼위일체의 구체적 양상'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논란과 반대, 재확인이 반복되었는데,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는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경배를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신다"라고 결정했습니다. 성령 역시 성부·성자와 똑같은 신성을 지닌 위격이시기에 찬송과 기도와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교리를 확립함으로써, 성령의 위격을 높이고 독자적인 개체이자 신성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삼위일체나 성령님의 존재에 대한 확인은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연구와 논쟁 끝에 정립된 것입니다. 이 회의를 통해 더 발전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이 채택되었는데, 여기에는 성령에 대해 "아버지에게서 발하시고(proceeds from the Father)"라고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에게서 발한다는 표현은 당시에는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중세로 넘어와 6세기 말, 라틴어를 사용하는 서방 교회(로마 교회)가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을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본래의 헬라어(그리스어) 본문에는 없던 "그리고 아들로부터"라는 뜻의 라틴어 단어 '필리오케(Filioque)'를 삽입했습니다. 헬라어 원문은 성령이 오직 아버지로부터만 발출된다고 침묵을 지켰거나 생략했던 반면, 서방 교회는 중세에 이르러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발출된다"라고 추가한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내가 가면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겠다"고 말씀하셨듯이, 그리스도께서도 성령을 보내시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계심을 성경이 시사하므로 이를 삽입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필리오케' 문제는 결국 중세 교회를 동방 교회(그리스 정교회 등)와 서방 교회(로마 가톨릭)로 분열시키는 서기 1054년 대분열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고, 그 후유증은 오늘날까지도 완전히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령이 아버지에게서만 발출되는가, 아니면 아들에게서도 발출되는가에 대한 신학적 견해 차이로 인해 동서방 교회가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중략 - 성령의 발출 관계를 설명하는 도식인 '삼위일체의 방패(Shield of the Trinity)'에 대한 설명: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아들도 하나님이시며, 성령도 하나님이시지만, 성부는 성자가 아니고, 성자는 성령이 아니며, 성령은 성부가 아니라는 신성의 삼위 관계를 방패 모양으로 그린 교리적 시각 자료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충분히 납득이 되십니까? 잘 되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 역시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기에 믿음으로 받아들일 뿐, 인간의 이성으로 설명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존재 방식입니다.
이 삼위일체론이 성립하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건이 반드시 확립되어야 합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충만하고도 영원한 신성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계셨기에 완전한 하나님으로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지만, 그분은 인간이 되시기 전이나 인간으로 계실 때나 충만하고 완전한 하나님이셨으며 영원한 신성을 가진 분이십니다.
둘째, 성령의 개체성과 충만한 신성입니다. 성령은 성부나 성자에 비해 눈에 보이는 또렷한 형상으로 나타나지 않아 인간이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분명히 독자적인 개체성을 가지신 충만한 하나님이십니다.
셋째, 신성 안에서 삼위의 본질과 개성의 통일성입니다. 어느 한 위격이 다른 위격보다 열등하거나 우등한 것이 아니라, 세 위격이 동등한 본질과 개성을 지니며 완벽한 통일성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삼위일체의 증거가 가득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3절을 보면 하나님은 말씀(아들 하나님)을 통해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이는 창세기 1장 1절~3절과 긴밀히 연관됩니다. 이사야 9장 6절의 한 아기에 대한 예언에서도 그분의 이름은 기묘자요 모사(카운설러, 성령을 뜻함)이며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고 하여 삼위 하나님의 위격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3장 15절~17절에서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실 때, 물에서 올라오시는 '성자', 비둘기 같이 임하시는 '성령', 그리고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말씀하시는 '성부'의 소리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명하셨는데, 헬라어 원문에서도 '이름(Name)'이 복수가 아닌 단수 형태로 되어 있어 세 위격이 결국 한 하나님의 이름임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고린도전서 12장 4절~6절(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사역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음), 우리가 축도문으로 잘 아는 고린도후서 13장 13절(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 에베소서 4장 4절~6절, 베드로전서 1장 2절, 요한계시록 1장 4절~5절, 로마서 8장 15절~17절 등 사도들의 글 속에는 항상 삼위 하나님이 나란히 동등하게 언급됩니다. 사도들은 하나님을 표현할 때 이 세 분을 모두 언급해야만 비로소 완전하다고 늘 생각했던 것입니다. 엘렌 G. 화잇의 저서 《복음 전도》에도 "영원히 지존하신 삼위일체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제자들을 인간을 초월한 힘으로 무장시켜 사업을 이루신다"라며 사도들과 맥을 같이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제가 삼위일체 강의를 준비하며 여러 책을 보던 중, 2002년에 발간된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McGrath)의 《삼위일체(Understanding the Trinity)》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분량 안에서 매우 성경적인 삼위일체론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이렇게 열심히 설명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삼위일체라는 주제가 마음에 완벽하고 깔끔하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서와 바울 서신 등 성경 전반을 살펴볼 때, 삼위 하나님은 동등하신 신이시며 각각 구별된 개별적 존재이시지만, 동시에 한 분으로 간주될 만큼 통일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저의 이 확신이 여러분 모두의 확신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핵심 요약 정리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정의
물리적인 몸(Body)이 하나라는 뜻이 아니라, 동등하고 동일한 신성을 가진 세 위격(성부, 성자, 성령)이 분리될 수 없는 완벽한 '통일체 및 연합체'로서 한 분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는 신학적 개념입니다.
역사적 정립 과정과 주요 논쟁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년):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 아리우스주의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아들과 아버지가 '동일한 본질(호모우시오스)'임을 선언했습니다.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성령 역시 성부·성자와 동등하게 경배와 영광을 받으실 위격이자 신성임을 확립했습니다.
필리오케(Filioque) 논쟁:중세 서방 교회가 신경에 "그리고 아들로부터(발출된다)"라는 문구를 추가하면서, 이에 반대한 동방 교회와 대립하여 결국 1054년 동서방 교회가 분열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삼위일체의 성립 조건 및 성경적 증거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 성령의 분명한 개체성과 신성, 그리고 삼위의 본질적 통일성이라는 3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침례식 사건, 대위임령(마 28:19의 단수 '이름'), 사도들의 축도문(고후 13:13) 등 성경 전반에서 삼위 하나님은 늘 동등하게 나란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