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북한 유치원에 대해 구글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자료들이 딸려 나오는군요.
아래 사이트에는 많은 사진자료들이 있네요.
그 중에 몇장만 소개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변화하는 북한 교육과 학생들
북한은 남한과 달리 유치원 높은 반(만 5세, 1년)부터 소학교 4년, 중학교 6년까지 11년제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가 무상으로 교육시켜주는 만큼 학생들에게는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는 의무가 주어진다. 또 시험성적과 성취도를 전부 공개하여 경쟁심을 부추기고 있다. 북쪽학생들도 남쪽학생들과 다름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셈이다.



http://blog.ohmynews.com/cornerstone/155411
아래 사진들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북한엔 식량이 부족한 것이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당국에서 고의적으로
평양과 지방 어린이들을 차별하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든다.
즉, 어느 지역 유치원이든 선생님들이
매우 정성스럽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심지어 고아원 아이들 마저도 매우 밝은 모습을 볼 때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다만, 북한의 식량배급 제도가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전국에 골고루 분배하는 시스템이 아닌 것 같다.
즉, 각 지역마다, 또는 직장 단위별로 각자 알아서
식량 등을 조달하고 분배하는 시스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북한에서는 심지어 군대 마저도 각 부대별로
알아서 자립적 식량조달 체계로 되어 있는 것으로
어디선가 읽은 바 있는데....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식량생산이 적은 산간 지역
어린이들이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아무래도 평양지역 어린이들이 더 큰 혜택을 볼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평양지역 어린이들이 모두 당간부 자녀라고는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왜냐면 평양인구의 대부분은 사실상 평범한 노동자들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왜냐면 평양과 주변엔 무수한 공장들이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자녀교육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것이 맞습니다.
사회주의교육의 우월성은 서평방송에 올라오는 동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짐작됩니다.
어린이들은 나라의 보배!
어린이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예쁘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
남녀 차별이 적은 나라 같습니다.
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정말 애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애들은 구김없이...해맑아야 하는데...우리들의 아이들은 6,7살만 넘어서면..너무 혹사당하는게..영~~ 안쓰럽죠~~
세계어디가나 동물세계든 아새끼들이야 다 귀엽고 이쁘죠 ㅎ
흠 새장가나 사위볼때 되었나 ㅎㅎ
건강하게 자라거라..^^
식량부족해도 무상교육하는데 식량 넘쳐나는 남한은 무상교육 개뿔이라캐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ㅎㅎ
근데 니들도 공부스트레스 엄청 받겠다이...
우리 후손들에게 더이상 죄를 짓지 않을려면....우리세대에서 모든 것을 정리해야합니다......
요즈음들어...계속 느끼지만......남쪽은 희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