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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일가족 동반자살 |
[앵커멘트]
어제 낮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동반 자살했습니다. 생활고로 인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도에 최일기잡니다. [리포트] 어제 낮 2시40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41살 전모씨의 아파트. 전씨와 전씨의 남편 45살 권모씨,중학교 3학년생인 큰 딸과 초등학교 6학년생인 작은 딸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씨의 언니는 동생이 전화를 받지않고 집에 찾아가도 응답이 없어 119구조대와 함께 문을 따고 들어가 보니 동생은 작은 방에, 큰딸과 작은 딸은 안방 침대에 각각 숨진 채 누워 있었고 제부는 안방 문틀에 보자기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감식결과 큰 딸과 작은 딸은 별다른 외상이 없었으나 전씨는 목을 졸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또 주방 식탁과 쓰레기통에서 전씨 필적의 유서와 다량의 수면제 봉지,요쿠르트 병이 발견됐습니다. 경찰관계잡니다. (인터뷰) "부모님에게 죄송하다, 돈을 주위에서 빌렸다,집을 처분해서 정리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 경찰은 유서내용으로 미뤄 빚으로 인해 일가족이 동반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방송 최일입니다. ================================================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도 빚때문에 이렇게 자살을 했다는 기사가 가끔 날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이제 빚때문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안들었으면 합니다.
법으로서 구제 받을수 있는 사람이 그 방법도 모른채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질때마다
안타까운 맘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주위에 채무로 힘들어 하는 분이 있으면 이러한 제도가 있다는걸 알려 다시는 이땅에
채로로 인한 자살이 없었으면 합니다.
우리 카페회원 여러분들도 이러한 제도를 재대로 알리는 것이 한사람을 살리는 길 일
수도 있습니다. 나만 도움을 받지 말고 받았으면 다른사람도 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조금만 관심과 노력을 기울려주면 됩니다.
한사람한사람 힘이 모일때 마다 아주 큰힘을 낼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