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이후 근대 미술 전시한곳,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와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오르세 미술관이 있습니다.
각 전시관마다 특성이 있는데요.
루브르 박물관은 고대에서 19세기까지 작품을 다루고, 퐁피두 센터의 국립 현대 미술관은 1914년 이후
현대 미술을 다룹니다.
앞의 두 미술관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이후의 근대 미술작품을 전시합니다.
오르세 역에서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오르세미술관이라고 합니다.
1804년 최고재판소로 지어졌던 오르세미술관은 1900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축된 역사로, 20세 초반까지는 기차역으로 활용되다가 폐쇄되었으며 1986년 12월부터 미술관으로 개관되었답니다.
1848년~1914년의 근대 미술작품을 다룬다는 원칙 하에 컬렉션을 꾸준히 확장해 왔으며 오르세 미술관이 개관하면서 루브르 미술관과 죄 드폼 미술관의 작품들
일부를 이전 해왔습니다.
전시 공간은 3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상층-상층-중층의 순서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거 플랫폼이었던 공간인 천장의 유리돔이 있습니다.
1870년 이전의 사실주의 화가인 밀레, 쿠르베 인상파 작품과 고전주의 화가인 앵그르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밀레의 이삭줍기, 앵그르의 샘,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등의 작품이 눈에 띕니다.
1870년 이후의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은 돔 바깥쪽 공간에 마련된 상층에 주로 전시돼 있습니다.
마네, 세잔, 고흐 뿐만아니라 고갱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주의, 상징주의 작품과 로댕, 부르델, 아르누보를 중심으로 한 가구, 세간등이 좌우 테라스에서 이어지는 중층에서 눈길을 이끕니다.
교과서나 엽서 속에서 봐왔던 유명한 작품들이 현장에서 볼수있다는 것이 느낌이 남다릅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입장시간은 화,수,금,토,일 9시 30분 부터 18시까지.
목요일은 9시 30분 부터 21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현장구매(성인) 14유로이며 오르세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 콤보티켓 18유로, 오르세미술관+ 로댕 미술관 패스포트 21유로입니다.
또한 무료입장도 할 수 있는데요.
만 18세 미만 여권 소지 시 무료, 매달 첫번째 일요일은 무료입장, 뮤지엄패스 소지자가 가능합니다.
입구는 건물 서쪽 뒤라 레지옹 드 누르 거리
부근에 위치합니다.
개인전용과 단체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왼쪽의 A 입구가 개인전용입니다.
티켓 구입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티켓 판매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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