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기름짜고 가루내기
■올해 수확 마지막 건고추빻기(3차-11kg)
■냉이캐기
지독한 독감이 여전히 몸을 괴롭게~
그래서 토욜은 집에서 좀 쉬면서~
일욜~
올해 수확한 건고추를 마지막으로 빻고, 이웃밭의 토지 소작료조로 가져온 들깨(약13kg)도 기름을 짜고 가루내기로 한다..
그동안 건고추로 1차(8kg), 2차(6kg)를 고춧가루낸데 이어
오늘 3차 건고추 마지막으로 11kg를 빻기로 하고~
※결론적으로 올해 수확한 건고추 총량이 25kg(청량고추 제외)인 셈이다..
건고추옆 포대안에는 소작료로 받은 들깨 약 13kg~
얼마전 자체 수확한 들깨(8kg)로 7kg 기름짜고 남겨둔 1kg를 포함해서 14kg 들깨~~~
단골 저수지방앗간으로~~
빻고 기름짜도록 맡겨두고
잠깐 밭으로 와서 냉이캐고,
농막앞 생명다한 메리골드 정리 좀 한 후~
짜고 빻은 들기름과 고춧가루~
11kg 건고추에서
건고추 5kg=고추장 고춧가루 3kg가 됐고,
나머지 건고추 6kg는 일반 고춧가루로~
7kg 들깨의 들기름이 8병하고 반병~~
방앗간 사장님이 기름이 많이 나왔다고~ㅎ
그리고 들깨가루~~
고춧가루까지~
방앗간 비용은 55,000원이 들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