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암봉 능선 봉우리로 올라간다.
▲망덕봉에서 부터는 식장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통나무계단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침목 계단으로 내려서서 15번 송전탑 아래를 지난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종결하고 산내초등학교3.0km방향으로 하산한다.
내려간다.
▲대전 동구에 있는 산내동(山內洞)은 본래 조선시대 공주목 산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여지도서』에 사한리⦁소전리, 『호구총수』에 대별리⦁삼괴정⦁낭월⦁장척리⦁소호리 등이 확인된다. 산내동이라는 명칭은 이들 동리가 속했던 산내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데 낭월동은 풍수상 마을이 옥토망월형(玉兎望月形)의 형국이므로 망월낭이⦁망월랑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낭월이 되었으며, 구도동(九到洞)은 옛날 이 마을에 과거에 급제하여 홍패(紅牌)를 타 가지고 도문(到門)한 사람이 아홉이나 되므로 구도문(九到門)이라 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대별동은 못 속에 큰 자라가 있어 대별(大鼈)이라 불리던 것이 대별(大別)로 되었고, 삼괴동은 느티나무 세그루에 정자가 있어 삼괴정이라 불렀다. 상소동은 소전골 아래에 해당하는데 한양 방향으로는 위쪽(북쪽)이 되므로 상소전이라 부르고, 반대로 하소동은 소전골 위지만 남쪽(한양방향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어 하소전이라 불렀다. 소호동은 강암산(상바우산) 안쪽에 있어 속울⦁소울⦁소홀⦁소리로 불리던 것이 변하여소호리가 되었다. 이사동(二沙洞)은 보문산 안쪽에 있어 산안⦁ 산내라 하던 것이 변하여 사라니⦁사한리(沙寒里)라 하였는데, 1914년 상사한리와 하사한리를 합쳐 이사리라 하였다. 장척동은 새재 북쪽 밑에 자리잡고 있어 새재 또는 장척이라 하였다.
▲식장산 지맥 방향의 379m봉
▲산내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본 식장산 정상의 모습
▲하산하는 길이 3km이므로 너무길다. 길은 넓고 등산로로 되어 있
어 완만하고 좋다.
▲시멘트 임도 따라 내려가니 아파트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