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명륜보육원 바자회 물품을 정리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각종 단체들로부터 기부들어온 물품들입니다.
재고로 남은 옷들을 기부해주셨는 데 솔직히 개인적 입장에서는 그냥 팔다 남은거 생색내기위한 넘김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유행 다 지난 과연 저걸 누가 입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 옷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후원이 들어와도 아이들은 입지를 않습니다.
아이들한테 어울릴만한 옷들도 아니고 유행에 민감한 아이들이니 더더욱 저렇게 쌓여만 가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바자회에 내놓으면 필요한 분들이 구매를 해줘서 아이들 개인 용돈이나 명륜 살림을 이끌어가는 데 사용할 수 있을까 싶어 종류별로 계절별로 분류작업을 합니다.
부디 많이들 사주셔서 아이들 용돈통장에 차곡차곡 쌓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말 끝없이 나오는 물품들.....
정리하면서 언제 다하나? 그 까마득함에 질려 있을 때쯤
짠~!!!! 말끔!!!!
우리 회원님들 정말 ....대/단/하/다/
감탄사만 나오게 만드십니다.
물품정리도 엄청난데 그걸 또 해내고 우리는 감자도 캤네요
어제 그 뜨거웠던 태양열 아래서 말이죠.
감자가 참 탐스럽죠?
저 감자도 바자회에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맛이 아주 달고 적당한 크기라서 아마 요건 금새 동이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새참든 아재?????
라인이 예술이네요..............저보다 낫네요 ㅠㅠ
명륜에서 주신 감자
눈섭어디님은 피곤하지도 않으신지 집에 가자마자 감자를 삶아 가족들에게 줬네요.
감자맛이 아주 꿀맛이죠?
작년에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저도 모른척 많이 얻어왔답니다 ㅋㅋㅋ
매번 항상 언제나 그 어떤 미션을 우리에게 안겨주신다 한들
저희는 못하는 게 없답니다.
또한 대충이란 단어는 사전에 없는거죠 ㅋㅋㅋㅋ
봉벤져스팀원 여러분.........
그대들은 보기 드믄 남자,여자입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히힛~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시크하고 여자여자한데 봉방만 가면 동네아줌마처럼 되버려요........요상해요~~
나도 쉬크하고 터프한 남정네인데 봉사만가면 막내라 귀염귀염 해지네용ㅎㅎ
울 별세개누나 고생많으셨어요~^^♡
고생많이 했어용^^
다음달에는 함께해요 ^^
형님 이번에는 못오셨네용ㅎㅎ
담달엔 뵙는거죠?
이쁘게 뵙겠습니다~^^♡
아웅~~
사진만 봐도 흐뭇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