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22 돼지같은 여자
22.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 고리 같으니라"
아름다운 여자. 여자나 남자나 모두가 한 번 더 보게 되는 여자입니다. 모든 여자는 아름다운 여자가 되려고 애씁니다. 나에겐 두 딸이 있는데,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기를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는 걸 봅니다. 여자가 아름다워지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비난을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여자가 삼가지 않는다면 더러운 우리 속에 있는 돼지와 같습니다. 삼간다는 건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걸 말합니다. 아름다운 여자에게 분별력이 없다면 아름다움은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 돼지와 같은 사람이 되고 말 뿐입니다. 그런 여자의 아름다움은 돼지 코에 걸려 있는 금고리와 같을 뿐입니다.
아름다운 여자일수록 삼가는 걸 배워야 합니다. 분별력discretion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자신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돼지같이 더러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가끔 아름다운 여자들에게서 돼지 우리에서 나는 냄새를 맡곤 합니다. 방송에서도 그렇고, 커피숍에서도 그렇고, 가끔은 교회 안에서도 그렇습니다.
여자의 참된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지 않고 삼가는 데 있습니다. 남자의 삶을 윤택케 하고, 가정을 아름답게 하는 건 여자의 분별력에 있습니다. 그런 여자가 되세요. 그런 여자를 만나세요. 그런 여자가 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