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강희안
1965년 대전 출생하여 배재대 국문과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문학사상> 신인 발굴에 시 '목재소에서' 외 4편의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2002년 8월 한남대 대학원에서 '신석정 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으로 <지나간 슬픔이 강물이라면>, <거미는 몸에 산다>, <나탈리 망세의 첼로>, <물고기 강의실>, <오리의 탁란>(시선집) 등이 있으며, 논저로 <석정 시의 시간과 공간>, <새로운 현대시작법>, <고독한 욕망의 윤리학>, <새로운 현대시론> 등. 이밖에 공저로 <현대문학의 이해와 감상>, <문학의 논리와 실제>, <유쾌한 시학 강의>와 편저로 <한국 시의 전당 헌정시 100선집>, <2016 올해의 시>, <김영석 시의 깊이> 등이 있다. 현재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 교수.
목차
제1부
빗소리에 관한 편견/ 주관적인 신에 관한 담론/ 아늑한 쉼표에 궁에 들다/ 응/ 모자란 관계에 대한 보고서
농약 사이다는 지독한 은유다/ 분리배출과 분리수거의 차이/ 호모 사커스/ 냄새의 근력/ 한국에서 소치까지
비타민C에 관한 오해와 낭설/ 불경기엔 간판을 팔아야 한다/ 신입 대국
제2부
월평동엔 인디가 있다/ 참여시를 대하는 방식/ 눈물의 편력/ 쓰레기통이 뒤집힌 시
명품 가방점에는 가격표가 없다의사의 율법/ 간에 대한 오류/ 복면가왕은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따뜻한 봉사로 사는 법/ 꽃에 꽂힌 여자/ 너훈아의 죽음에 대한 고별사/ 뱀은 자기들끼리 독을 쓰지 않는다백합의 살은 꽃인가 피인가
제3부
사과의 독법/ 입술 부르터스/ 머리말과 말머리의 기원/ 자블라니에 대한 분란/ LH아파트/ 비시의 대가
뿔과 뻘이란 관께의 도식/ 가재미의 나날들/ 리베로와 카메오/ 꼬?M 현상학/ 이기적이란 말/ 인사청문회
메르스 변화 추이에 관한 고찰
제4부
너트의 블랙홀/ 유리한 고백/ 괄호의 불문율/ 불량한 시계의 힘/ 코끼리 증후군/ 잠수 탄다는 말/ 차이에 관한 생각
제3의 눈/ 사랑의 파테르/ 독도법/ 마음의 불에 관한 명상/ 메타포 무타포어/ 아름다운 병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강희안시인님~
포지션 사림에 한 그루 우람한 나무를 들인 듯하네요 ㅎ
그 그늘 아래의 시간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