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인 홍금보의 나이 60하고도 중반이다. 1961년 영화 <애적교육>으로 데뷔해 아역배우로 이소룡과 동시기에 활동하였고 <용쟁호투>에 자랑스럽게 캐스팅되어 공연한 배우로 이젠 홍콩무술영화의 맏형이다. 어린시절부터 함께했던 성룡, 원표와 더불어 골든트리오로 불리었다.
그는 30편을 감독하고 무술감독 76편, 출연작은 186편에 이르니 그야말로 홍콩 및 중국무술영화의 산증인이다. 어린시절부터 영화계에서 일하며 배우로서 적합하지 않은 외모를 무기로 무술배우로 성장하였다.
홍콩의 내노라 하는 감독과 함께 하였고 이소룡, 성룡 등 기라성 같은 스타와 공연하였고 그 또한 그 반열에 올라섰다. 수많은 출연작은 그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들이다. <찬선생여조전화> 이후 <귀타귀>를 발표하며 그만의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무명시절 한국에서 성룡과 함께 활동하며 많은 합작영화에 관여하였다. 최경옥 감독의 <비연맹수>에서도 무술감독으로 활동하여 한국영화계와 오랜 인연을 보여준다.
수상내역
- 2011 제5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남우조연상
- 2011 제31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무술감독상
- 2010 제47회 금마장 액션감독상
- 2010 제9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아시아 공로스타상
- 2009 제46회 금마장 액션감독상
- 2009 제28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무술감독상
- 1989 제2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남우주연상
- 1971 제1회 대만 금룡상 무술감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