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신 : 진규홍 1동 1205호 (2018.10.8) - 제 7 호
수 신 : 입주자 대표회의
제 목 : 41년된 여의도 광장 아파트 재건축 불가 판정에 충격
하우징 헤럴드 2018.7.16일자에 실린 기사입니다. 당아파트의 경우도,
재건축을 하여 새집으로 입주 할려면 최소 20년 이상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다음과 같이 요청하오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여의도 광장 아파트 - 1978년 5월 준공
ㄱ. 1동/2동 - 2018.3.5일, 안전진단 업체와 계약체결
강화된 안전기준 적용 받음
- 재건축 불가 판정
ㄴ. 3동/5동~11동 - 2018.3.2일, 안전진단 업체와 계약체결
강화 이전 안전기준 적용 받음
- 재건축 가능 판정
2. <2018년 6월 22일 안전진단 신청 경과 안내> 공문에 의하면, 당분간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검토 및 추진을 보류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보류만이 최상의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기 1의 경우를 보면, 현재 강화된 안전 기준으로 재건축을 하여,
새집으로 입주 할려면 최소 2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유주분들의 상황에 따라,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하지 못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3. 하여, 대림산업/쌍용건설/포스코건설/현대산업개발 4개의 회사는
재건축과 리모델링 모두를 시공한 업체들입니다.
최근 GS건설 2018.9.18 청담건영(1994.준공 240가구) 리모델링 수주
4. 이들 5개사로부터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PROPOSAL을 받아 보신 후,
설명을 듣고. 비교표를 작성하시어, 설문서를 작성 하신 후
5. 소유주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6. 분명한 건, 어느 사업이든지 늦으면 늦을 수록 공사비가 증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재비 및 인건비 매년 증가)
상기 공문을 2018년10.8일 입주자 대표회의로 송부하였고
전 동대표들과 입주민 18분에게 송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