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섬 하화도 다녀 왔습니다.
하화 교회에 가서 느낀점요?
그곳에서 만난 목사님의 삶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여기에 왜 계실까? 했을 만큼...
목사님은 예배를 사랑한다기 보다는 섬사람들을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 머리속에 목사님께서 저를 왜 부르셨을까를 고민 하게 했습니다.
한순간에 목사님을 이해 하게 한 목사님의 한 말씀...
목사님은...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는다 하십니다. 그 안에 거하기를 바라신다 하십니다.
자유해 보였습니다. 흔치 않은 경지의 깨달음...
우리가 무엇이길레 ... 하나님 위해 애쓴단 표현을 할수 있을까요?
그분의 존재를 참으로 인정 하는자는...그분안에 거하기를 목적으로 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부귀도 명예도 하나님안에 거하는것 만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안에 아버지가 충분히 있을때 생겨나는 인내심 ...
부드러운 마음... 따듯한 미소... 사랑할수 없는 자를 사랑하는 마음들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너무 잘 어울리시는 영안을 소유하신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나는 하화도 김영구 목사님께 그런 사랑을 보았던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숙소에 즐비하게 꽂혀져 있는 수 많은 책들... 목사님은 시인같은 표현을 많이 했었고...
바다가 보이는 넓은 곳에서 하나님 안에 있어서 인지 여느 목사님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분의 깊이 묵상한 끝에 나오는 아름다운 문구를 엿볼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카페에 글로 나눠 주실것을 정중하게 부탁 했는데...그래 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육지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우리가 갖지 못할 순수함을 간직한 별나라 목사님...^^*
오늘 저의 봉사는 지나고 보니...
힘들었던 기억 보다 즐겁고 재미난 기억으로 가득찼던 여행지였다고 해야 맞을듯 합니다.
나에겐 세상에서 플루트 부는 일만큼 쉽고 즐거운 일이 없음으로 즐거운 즐김의 40분정도의 연주를 했고
나머지는 하화도를 열심히 즐기다가 왔어요.^^*
아쉬웠던 점은 예배를 위한 연주가 아니고...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하는 연주를 한것 같아 좀 그랬지만..
내뜻은 세울수 없을만큼 목사님의 4년동안의 사역을 통해 얻은 하화도의 섬에서의 사역을 이렇게라도 돕는것이라는 것을 어렴풋하게 느껴져서 제 할 본분을 다한듯 합니다. 겨우 하루 봉사하고 와서 목사님을 도왔다고 표현하기가 죄스러울 만큼,... 목사님이 살아가는 전반적인 하나님안에서의 삶이 경이롭습니다.
하나님의 딸로 감히 그자리를 지켜 주심이 감사 하다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해맑게 웃우시는 하화교회 김영구 목사님.

몇사람 없는 예배인데... 너무나 열심히 설교 하시는 목사님.


이렇게 많은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 주셨서요, 예쁘게 찍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교회로 올라가는 입구.. 들꽃 하나 풀 한포기 하나
너무나 소중해서 아무것도 뽑을수가 없었다는 목사님.. 풀이름조차 외우시는 분이셨어요

하화도에 1시간 가량의 걷는 코스에 이렇게 아름다운길이 ...








오는길에 목사님이 챙겨 주신 하화도에서 난 고구마입니다.


연주는 40분했는데,,,뱃시간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이 많았습니다.
여수에와서 바다 낚시 ~ 했어요... 남편과 딸아이가 완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30마리도 넘게 잡았어요 . 아나고. 복어. 까지메기 (농어 새끼) 망둥어등
거의 살여 주었는데.. 그중 몇마리는 집에 데려와서 구워 먹어 드렸다는,,, ㅎㅎ
어떤 경로를 통해 카페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방문 감사합니다..오늘도 주님과 함게 승리 하셔요~
.http://cafe.daum.net/flutechanyang (왼쪽 클릭~) 010-7738-8577
첫댓글 아름다워요~~~~~~~~~~~~ 선생님도 섬마을도 ^^ 멀리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동영상은 없나요 선생님?~
시간 날때 정리 해서 올릴께요.. 20곡정도 연주를 한듯 한데...ㅋㅋ 너무 길어서... 아직 저도 못봤어요 답글로 올릴께요~^^ 희진씨 궁금하다니 서둘러야 겠네요~
야외연주 하셨구나 ~~~ 선생님 저도 궁금하니 동영상 빨리 올려주셔요~~
http://durl.me/6bu3ci
이번 연주는 듣는 분들이 연세 많은 분들이 많다 하여 트로트 풍의 찬양을 골라 갔습니다.
처음 시도했던곡 중 한곡만 올려 봅니다.
PLAY
선생님 즐거운 연주 여행 다녀오셨네요^^ 지경이 점점 넓어지시네요~~ 플룻하나면 어디든지 멋진 음악회가 되는것이 신기할따름이에요
멋진 연주 잘듣고 갑니다^^
지경이 넓어집이 부담으로 다가 오기도 하네요. 집사님 기도 부탁 드릴께요.
거리는 멀지만 아름다운곳을 선물받으셨네요 드리고오신것은 더 큰선물이 되었을겁니다.
다시가고 싶은 남해 입니다. 남편과 오면서 약속을 했어요. 다음에 기회 잡아 한번 다녀 오자구.... 우리나라를 떠났던 9년의 세월이 저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우리나라 구석 구석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4계절의 아이디어는 어찌 내셨는지... ^^*
제가 드린 선물이 뭐 있나요? 그저 즐거운 시간을 모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