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를 보러 다녀왔답니다.
많은 사람이 몰릴걸 미리 예측이 되니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건 예약을 해두고
서울에서 일찌감치 떠나서
점심은 여수에서 돌게장을 먹고 여수엑스포를 관람하였답니다.
저녁은 서대회와 굼풍생이를 먹고
한 2시간쯤 달려서
▶ 변산대명콘도에서 쾌적한 잠을 잔후 백합탕으로 아침을 먹고
▶채석강,곰소염전을 둘러보고 새만금방조제를 둘러보고 바지락죽을 먹고
▶군산 근대박물관 ,적선가옥,동국사,이성당,경암동 철길을 둘러보고 간장꽃게장으로 행복한 저녁을 먹고
▶전주 한옥에서 고즈녁한 저녁을 보내고 하루밤 잔후 한옥에서 전주가정식으로 아침을 먹고
▶오목대,전동성당,경기전,부채체험을 하고 전주한정식으로 점심을 먹은
2박3일의 여수,변산,군산,전주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끼고 왔답니다.
누가 그러데요~
여수엑스포만 보고가면 전라도의 일부만 본거라구요~
여수엑스포를 갈 계획이라면
여수엑스포와 함께 올라오는 길에 전북여행을 함께 하시면
여수엑스포의 여독을 풀고
몸과 마음을 쉬게하는 전주에서의 한옥을 체험하신다면
아주 행복한 여행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자~ 저와함께~여수엑스포와 함께한 전북여행 떠나보실까요?
너무나 볼곳이 많아 사진이 많네요~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역 바로옆 여수엑스포장
셔틀버스도 운행되니 이용하시면 편리하겠네요~
미리 예매를 하시는 게 편하지만 현장에서도 표를 구입할 수 있답니다.
여수엑스포 장의 위치를 잘 숙지하시고 가셔야
시간낭비없이 알차게 여수엑스포를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여수엑스포장 입장은 공항처럼 검색대를 지나야합니다.
라이타는 금지품목이니 안가지고 들어가셔야한답니다.
미리 예약한 내용을 확인해볼 수도 있답니다.
가장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엑스포 디지털갤러리였답니다.
머리위의 움직이는 영상이 너무나 멋지답니다.
LED전광판에서 화려한 영상쇼만 보고있어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아니~ 사람이 공중에?
곳곳에서 여러가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어요~
저 사람은 어떻게 아무 것도 없이 떠 있을 수 있을까요?
여수엑스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파이프오르간이 은은히 울려퍼져서 더욱 멋지네요~
40분이상 기다려야해서 못보고 패스~
'연안이' 대형 나무 인형
많은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며 박람회장 곳곳을 다닌답니다.
왠지~ 피노키오가 생각나는 연안이였어요~
때약볕이라 무척 더웠는데
시원한 분수가 시원함을 주네요`
제일먼저 들른 롯데관
역시 20분을 기다렸다가 들어갔네요~
세계최초 360도 4D영상관이라 꼭 봐야 한다해서...
기다리는 동안 거리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공연과 퍼레이드가
기다리는 무료함을 달래주네요~
20분 기다려 들어갔는 데 또 기다려야하네요~
동화속으로 들어가 즐거움을 줘서 또하나의 공연을 본듯하네요~
열기구를 직접타는 것이 아니라~
초대형 360도 영상을 통해서 하늘과 바다를 여행할 수 있답니다.
빅오
세계최대크기 워터스크린
지름이 31m ~ 해상분수쑈가 있구요~
저녁엔 '뉴미디어쑈'가 펼쳐집니다.
꽃섬에서 군무도 펼쳐지고
퍼레이드도 있어서 쉬어가며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오후2시엔 멋진 해상쑈도 펼쳐집니다.
미리 가셔서 자리잡고 구셩하세요~
더 많은 곳을 보기위해서
많이 줄서지 않는 국제관부터 보았네요~
네덜란드는 역시 렘브란트의 명화로 시작하구요~
노르웨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만찬에 사용하는 식기도 볼 수 있었구요~
동화속의 삐삐도 만날 수 있었구요~
각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도 있었답니다.
각나라의 전통을 경혐해볼 수 도 있엇답니다.
모나코에관에선 리본을 묶어주는데요~
소원을 빌고 저절로 풀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답니다.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라
바다요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성 주제물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관람하다 쉬어갈 곳도 곳곳이 있어서 좋았구요~
무더위를 식혀주는 천막에서 물이 이슬처럼 품어나와서 보기에도 시원했답니다.
곳곳에 의무실도 운영되고있었는데요~
아주 간단한 응급처치만 가능하답니다.
지자체관도 운영되고있는데요~
전북관에는 역시나 판소리,맛난 음식이 소개되고있네요~
전남은 살아있는 갯뻘이 소개되고있네요~
갯뻘과 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미리 예약한 해양산업기술관
여수엑스포는 해양이 주제니 보아야겠지요~
지루하지않게 공연처럼 진행되었구요~
현재의 해양자원이 처한 현실을 소개하고
미래의 해양자원의 발전된보습까지 볼 수 있엇답니다.
해양생물관 '아쿠아리움'
예약을 했지만 1시간 이상을 줄서서 기다려서 약간 짜증이 났던 곳
펭귄
희귀종서부터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었답니다.
300여종의 바다생물 34000여마리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론 기대보다는 조금 못미쳤던 곳이네요~
터널식 수족관
바다속에 있는 느낌이 좋았던 곳
날이 저물어가니 여수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는 더 멋져지네요~
2012여수세계박람회
하루에 다보기는 힘드는 여수엑스포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보려고 애썼답니다.
저녁은 서대회와 굼풍생이를 먹고
한 2시간쯤 달려서 부안으로 본격적인 전북여행을 시작했답니다.
변산채석강
곰소염전
45헥타르의 염전에서 나는 소금은
무기질이 풍부해서 이소금으로 담군 곰소젓갈은 짜지않고 맛나답니다.
새만금방조제
부안~ 군산을 연결하는 세계최장의 방조제로 길이가 33.9Km, 간척토지가 28300 ha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복장유물특별전이 열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1930년대 시간여행' 연극 공연도 열리고 있답니다.
군산 적산가옥(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 군산지역 포목상 일본인 히로쓰가 지은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
일본 무가의 고급주택인 야시카형식
동국사
일본 조동종선사가 1909년 창건
행방후 동국사(해동 대한민국의 절)로 개명
삼나무로 지어졌고 단청이 없는 일본식 절
이성당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이라 알려져있네요~
단팥빵과 야채빵이 유명한데
나오자 마자 금방 팔려서 맛도 못보고왔네요`
아이스케키와 다른 빵은 맛보았네요~
검은깨찰방이 맛나데요~
진포해양테마공원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로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개념하여 만든 공원
경암동 철길
군산역에서 원자재 ,제품을 실어나르던 2.5Km의 철길이 남아 있는 곳
사진찍는 분들이 꼭 들리는 이쁜 곳
지금은 고양이의 길이 되어버린 철길
철길주변엔 이쁜 꽃들이 만발하고~
아련히~
그옛날의 추억을 새로운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곳이네요`
군산은 여행자들이 둘러볼 곳을 아주 잘개발해놓았어요~
저도 지도한장들고
꼭 가봐야할 곳을 표시해서 잘 돌아보았네요~
군산
다시한번 천천히 돌아보고싶은 곳입니다.
전주 한옥 '동락원'
한옥촌으로 한옥체험이 가능한곳
한옥마을
오목대
한옥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전동성당
한국 천주교 순교 일번지 ~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순교자를 채색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눈길을 끄는 성당
한국 최초 순교터가 있는 성당
경기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태종 10년 (1410년) 에 창건
내조 이성계의 어진
전주부채문화관
마지막으로 부채를 직접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채석강, ▶곰소염전 ▶ 새만금방조제
▶군산 근대박물관 ,▶적선가옥, ▶동국사, ▶이성당,▶ 해양박물관 ▶경암동 철길
▶전주 한옥 ▶오목대, ▶전동성당, ▶경기전, ▶부채체험
2박3일의 여수,변산,군산,전주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끼고 왔답니다.
여수엑스포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맘먹고 내려온 남도길
전주에서 맛과 멋을 느끼고 추억을 담아보시길 권합니다.
첫댓글 저도 들어가서 무엇을 봐야 할지 우와좌왕 시간낭비를 많이 했어요,,,좀더 기다렸다 엑스포 마지막 부렵에 한번 더 다녀와겠어요
제대루 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