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총회 회장 인사말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4F64C588012A4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DSC_8792.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54F64C588012A42B609E"/>       <2017년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총회> 회장 인사말씀 - 소천 김재선 -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웃음이 흘러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먼저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가족 여러분!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옐로우시티 장성’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꽃피우는 유두석 군수님과 장성군의회 김재완 의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고 고맙습니다. 우리는 오늘 평생 공직 외길을 걸어온 역전의 용사들로써 황금노을의 황금인생을 다 함께 노래하기 위하여 정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몸 담았던 우리 장성군은 민선6기 유두석 군수님이 제창한 ‘옐로우시티 장성’의 깃발아래 전국 최초의 컬러 마케팅인 ‘옐로우시티’라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군정의 새로운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여 2016년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비롯한 34여개 분야에 빛나는 수상과 제 3․4차 LH 임대아파트 유치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사업에 눈부신 성과를 거양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뛰어 난 리더쉽과 팔로워쉽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희망찬 새해를 맞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가족 여러분! 우리는 세월의 인생 열차를 타고 파릇한 봄의 프렛트 홈을 출발하여 천둥․번개․빗 바람 휘몰아치고 태양이 작열灼熱하는 녹음방초綠陰芳草 여름 역과 찬 서리 찬바람에 낙엽 흩날리는 가을 역을 지나 바야흐로 북풍한설 몰아치는 마지막 종착역인 겨울 역을 향해 기적소리도 목이 메어 어둠속의 별처럼 빛나는 존재의 기쁨 속에 과연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며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하고 가끔은 공허하고 외로움에 지쳐 휘청거릴 때 우리의 조직 ‘행정동우회’가 버팀목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서로 끌어주고 잡아주는 끈끈한 그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깊은 성찰과 사유思惟의 침묵 속에 아침에 눈만 뜨는 것도 큰 기적이라 여기고 자연과 함께 향기로운 꽃에 취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며 인적 끊긴 고요한 적막강산寂寞江山의 그믐달빛에 젖어 나 홀로 터벅터벅 걸어갈지라도 지금 가진 것만으로 더 할 나위 없이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진짜 부자라며 만천하에 인생에 성공한 사람처럼 우리 ‘행정동우회’ 가족 여러분과 함께 어깨동무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가족 여러분! 오늘날 우리 행정동우회는 정부 방침에 의하여 자치단체 보조금이 3년째 중단되어 재정상 애로가 많은 실정임을 이제 임기 만료를 눈앞에 둔 회장으로써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그동안 아낌없는 협조로 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던 것처럼 계속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마음 두는 곳으로 몸이 따라 간다고 했습니다. 산에 마음을 두면 몸이 산으로 가고 낚시에 마음을 두면 강가의 강태공이 되는 것처럼 오늘 만일 여러분께서 총회에 마음을 두지 않았더라면 반갑고 정다운 울 회원들 어찌 만나 뵐 수 있었습니까? 우리는 자주 만나야 합니다. 몸이 아프면 산해진미라도 맛을 못 느끼며 마음이 아프면 인생사는 맛을 못 느낀다했습니다. 우리 아프지 맙시다. 흘러가는 흰 구름, 그냥 바라만 보지 말고 스스로 한 번 그 구름이 되어 흘러가 봅시다. 흘러가는 강물 그냥 바라만 보지 말고 그 강물이 되어 흘러가 봅시다.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고 때로는 비가 되고 바람이 되어 아름다운 이 세상을 느껴봅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가족 여러분! 내일은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실행 합시다. 바로 지금이 사랑하고 베풀고 기뻐하고 행복하고 감사할 절호의 찬스!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지역사회 원로요 오피니언 리더로써 우리 동우회 가족과 함께 서로 위로하고 안아주면서 아름답고 보람찬 생의 금자탑을 쌓아갑시다. 끝으로 우리 장성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옐로우시티 장성’과 우리 행정동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3일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소천 김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