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함의 열쇠 2'
<말씀요약>
셋째, 하나님 앞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곧, 나홀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이러한 홀로있기의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개인에게도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날과 적은날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는 더 깊은 친밀함으로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넷째,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말함을 추구하지만...
잘 되지 않는 분들은 "저는 왜 안되나요?"라고 질문을 많이 하는데...
실상 친밀한 교제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이어가지 못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포기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우리가 믿음의 영역이 닌 느낌의 영역에
치우쳐 있기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한다 해서...
항상 기쁠까요?
항상 눈물이 흐를까요?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기도를 하면 바로 임재현상이 체험되고 회복되나요?
아닙니다.
무미건조할 때가 많습니다.
느낌상 아무것도 체험되지 않지만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교제하는 거예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나아가는거예요.
마지막으로 친밀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식할 때 깊은 친밀함으로 갈 수 있습니다.
친밀함은 우리의 창조된 목적이예요.
많은 분들이 정죄감과 율법주의에 빠져서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을 친밀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친밀한 교제를 나누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만큼의 친밀함을 누리지 못할 때
율법주의나 기복신앙으로 빠지게 되고, 영적 공격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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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통하여 먼저 그 길을 걸어가고 계신 목사님의 말씀들을 통하여
친밀함에 대하여 배울 수 있기에 감사했지만...
한편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친밀함을 추구하는 것에 있어서 뜨거웠지만..어느 순간 예전보다 미지근해지고 있는
제 모습도 발견하게 되었고...
친밀함을 잃어버리고, 예전의 율법주의 신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그것은 너무나 두려운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윗의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라는 기도와
사도바울의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도리어 내가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는
말씀이 제 고백이 되길 바라며...
성령님과의 친밀함 안에서의 자유함과 두렵고 떨리는 이 마음들을 잃지 않고...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형제님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주실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ㅠㅠ
아멘아멘아멘!
설교 말씀을 요약해 주시니 다시금 다짐을 할 수 있어서 좋으네요^^
성령님과의 친밀함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샬롬^^
형제님을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시리라 신뢰합니다.^^
아멘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