くるい(狂い), くるしい(苦しい)와 くるま(車)의 한국어 어원
くるい(狂い),くるう(狂う)의 어원
狂い는 사람이나 물건이나 일이 뭔가 그르게 돼서 잘못된 상태를 나타낸다. くるい花(はな)하면 제철이 아닌데 뭔가 그르게 돼서 때 아닌 꽃이라는 뜻이고, 順序(じゅんじょ)のくるいに氣(き)がつかながった 하면 순서가 그른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르다’의 연용형 ‘글러’레서 ‘구러 - くるい’로 이어진다.
くるしい(苦しい), くるしみ(苦しみ), くるしむ(苦しむ), くるしめる(苦しめる)의 어원
苦しい立場(たちば), くるしい生活(せいかつ)하면 괴로운 처지, 괴로운 생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괴롭다’에서 ‘괴로 – 구로 – 구루 - くるしい’로 이어진다.
くるま(車)의 어원
車(くるま)는 자동차를 뜻한다. 물론 自動車(じどうしゃ)라는 단어가 있지만 일상회화에서는 くるま라는 말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굴러가는 말’ 이라는 의미에서 ‘굴러 – 구러 - くる’ 가 되고 말(馬)이 합성되어 くるま로 이어진다. 또한 한국어 ‘굴러가다’ 라는 일본어는 ころがす인데 ‘굴러 – 구러 – 고로 - ころがす’ 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