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입니다 ~ ^^
오늘은 CS Leaders (관리사) 합격후기로 여러분들을 찾아 왔습니다.
CS Leaders (관리사) 시험은 사단법인 한국정보평가협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 입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자격증 이라고 하여 별이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필기만 보는 시험인데도 원서접수비가 7만원 이나 하네요. 작업형 실기시험을 제외하면 제가 응시한 종목 중 가장 비싼 종목 입니다.
[ 사용한 교재 ]
Win-Q CS 리더스 관리사 , 편저 CS 리더스관리연구소 , (주) 시대고시기획 이 교재를 사용 하였습니다. 사용 이유는 2018년 ~ 2021년 기출복원문제 10회분이 들어 있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살때 부터 기출복원문제 10회분 900문제만 풀고 시험을 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 공부는 어떻게 ]
교재에는 2018년 ~ 2021년 기출복원문제 10회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들만 풀었습니다. 기출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시험이 아닌 것을 알기 때문에 문제와 답을 외우기 보다는 해설을 많이 참고 하였습니다. 다음 중 틀린것은 ? 이런 문제가 있으면 맞는거 4개 지문을 읽어보고 틀린 지문은 왜 틀렸는지 공부 하였습니다. 맞는것을 물어보면 맞는 지문만 공부 하였고 다른 틀린 지문 까지는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합격이 가능할거라 생각 하였습니다.
이 시험이 약간 부담이 되었던건 5지 선다형 이라는 겁니다. 4지 선다형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처음 1회독 할때는 적응도 잘 되지 않고 내용도 외워지지 않아서 약간 고생을 하였습니다. 2회독 할때는 감이 약간 오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서 2회독을 모두 하지 못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10회분 (900문제) 1회독 하고 다시 볼때는 7회 까지만 보았습니다.
[ 시험장에서 ]
시험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에서 보았습니다. 시험시간은 11 : 00 ~ 12 : 30분 까지 였고 10시 50분에 답안지를 나누어주고 57분쯤 시험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수험표에 시험일시 2022년 01월 16일 11 : 00 ~ 12 : 30 (시험시간 30분전에 고사장 입실 )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처럼 입실 시간이 적혀 있는 것이 아니니 이부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즉 11시 넘어서 입실하면 시험을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11시 부터 시험을 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과목은 3과목 입니다. 1과목 : CS 개론, 2과목 : CS 전략론, 3과목 : 고객관리 실무론 각 과목당 30문제씩 총 90문제를 시험을 봅니다. 1문제당 1분씩 총 90분의 문제풀이 시간이 주어집니다.
공부할때는 고객관리 실무론이 가장 쉬웠고 CS개론이 가장 어렸웠습니다. 시험을 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 저는 90분 동안 열심히 문제를 풀고 마지막으로 답안지를 제출 하였습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감독관이 시험시간 끝났습니다. 하면서 답안지를 빼앗아 갔습니다.
[ 가답안이 올라오기전 ]
CS Leaders (관리사) 시험은 시험지를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책으로 애매한 문제들 30문제 정도 찾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실수도 많이 했고 기출에서 나온 문제도 틀린 문제들이 많아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계속 문제 찾아보는 것도 귀찮고 또한 답이 정확한것도 아니라서 가답안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다고 고생했던 제 자신에게 맥주 3병을 선사하고 잘 먹고 푹 자고 그 다음날 회사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 가답안 발표 ]
월요일 (17일) 14:00 한국정보평가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답안이 발표 되었습니다. 저는 사이트 찾아 들어가서 가답안과 제 시험지 답안체크 한 것과 열심히 맞추어 보았습니다. 여유있게 합격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집에서 다시한번 가답안을 확인 하였습니다.
결과는
1과목 : CS 개론 (30문제) | 2과목 : CS 전략론 (30문제) | 3과목 : 고객관리실무론 (30문제) |
21문제 (70점) | 23문제 (76.7점) | 20문제 (66.7점) |
이렇게 3과목 평균 71점으로 합격 하였습니다. 쉬운과목 어려운과목 상관없이 맞은 개수가 비슷 비슷 하네요. 특정 과목에서 찍기와 실수 차이로 인한 결과인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CS 전략론이 가장 어렵고 고객관리실무론이 가장 쉽다고 합니다. 저도 공부할때는 고객관리실무론이 가장 쉽기는 하였습니다. 물론 개인차이가 있겠죠.
[ 차후계획 ]
CS Leaders (관리사) 와 비슷한 시험인 SMAT (서비스경영자격시험) 이 있습니다. 2/12 (토) 시험이 있고 저는 1월달에 이미 원서접수를 완료 하였습니다. 인터넷 글 읽어보니 CS Leaders (관리사) 보다 난이도가 조금 높다고는 하지만 유형이 약간 비슷한 시험이니 조금 수월하게 공부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마지막으로 ]
22년 첫 자격증 시험에서 합격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22년 목표 중 하나가 21년 보다 합격률을 높이자 였는데 문제 실수를 많이 하고도 여유있게 합격 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물론 최종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하게 합격을 알 수 있지만 마킹실수를 거의 하지 않은 편이라 특별한 일이 없는한 합격 할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자격증 합격후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