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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hornets make UK their latest target – here’s why they’re such a threat to European bees
Published: September 13, 2023 4.39pm BST
아시아 말벌이 영국을 최근 표적으로 삼은 이유 - 유럽 꿀벌에게 위협이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게시됨: 게시일: 2023년 9월 13일 오후 4:39 BST
A staggering increase in the number of Asian hornet sightings in the UK has beekeepers and wildlife lovers there reeling. But the invasive species poses a substantial threat to beekeeping and honey production across Europe.
Asian hornets (Vespa velutina), which are native to south-east Asia, are a top predator of honeybees. Just one Asian hornet reputedly can hunt down and eat up to 50 honeybees a day.
Research estimates that Asian hornets could cost the French economy €30.8 million (£26.4 million) every year in a worst case scenario.
But their menace extends beyond bees in a hive. Asian hornets also prey on native pollinators such as bumblebees, so can have a serious impact on the pollination services these creatures provide.
Asian hornets don’t just eat other bees. They also scare them away from flowers. One study found that flower visits by bumblebees and hoverflies dropped substantially in the presence of these predators.
Asian hornets were first recorded in the UK in 2016 when worker hornets were seen foraging at an apiary near Tetbury in Gloucestershire. Since then, vigilant members of the public and beekeepers have found and identified 43 Asian hornet nests in the UK – mainly in southern counties such as Kent, Hampshire and Devon.
영국에서 아시아 말벌 목격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양봉업자와 야생동물 애호가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침입종은 유럽 전역의 양봉과 꿀 생산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아시아 말벌(Vespa velutina)은 꿀벌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포식자입니다.
아시아 말벌 한 마리는 하루에 최대 50마리의 꿀벌을 사냥하여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말벌은 최악의 경우 프랑스 경제에 매년 3,080만 유로(2,640만 파운드)의 손실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시아 말벌의 위협은 벌집 안의 벌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아시아 말벌은 호박벌과 같은 토종 꽃가루받이를 잡아먹기 때문에 토종 꽃가루받이가 제공하는 수분 서비스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시아 말벌은 다른 벌만 잡아먹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꽃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겁을 주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말벌이 있을 때 호박벌과 호버플라이의 꽃 방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말벌은 2016년 영국 글로스터셔의 테트베리 인근 양봉장에서 일벌들이 먹이를 찾는 모습이 처음 관찰되면서 영국에서 처음 기록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영국에서는 주로 켄트, 햄프셔, 데본과 같은 남부 카운티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일반 대중과 양봉가들이 43개의 아시아 말벌 둥지를 발견하고 확인했습니다.
So far, there have been more confirmed UK sightings of the Asian hornet in 2023 than there were in all the previous years combined. Despite the occasional suggestion that the Asian hornet may have become established in the UK, there is no evidence yet that these insects can survive British winters.
The spread of invasive Asian hornets mirrors a global trend. According to a recent report by the Intergovernmental Platform on Bio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 invasive species are linked to 60% of global plant and animal extinctions. Their implicit economic cost stands at around US$420 billion (£335 billion) each year.
지금까지 영국에서 확인된 아시아 말벌 목격 건수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목격 건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았습니다.
아시아 말벌이 영국에 정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간혹 제기되고 있지만, 이 벌레가 영국의 겨울을 견딜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침입성 아시아 말벌의 확산은 전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합니다.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정부 간 플랫폼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침입종은 전 세계 동식물 멸종의 60%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암묵적 경제적 비용은 매년 약 4,200억 달러(3,350억 파운드)에 달합니다.
Crossing the border
The Asian hornet (also known as the yellow-legged hornet) first came to Europe in 2004, where it was spotted in the Lot-et-Garonne region of south-western France. It was supposedly brought to Europe by mistake in a shipment of imported pottery from China.
Asian hornets have since spread into several neighbouring countries, including Spain, Portugal, Germany and the UK. The UK sightings so far in 2023 are clustered around the coast in Kent, Dorset, Hampshire, Plymouth and Weymouth.
Genetic analyses carried out by the National Bee Unit, which runs bee health programmes in England and Wales, suggest that the Asian hornets found in the UK all have the same heritage as the population on mainland Europe. This implies that they are crossing the channel from France on maritime winds with regular re-invasions each year.
It’s plausible that the higher summer temperatures seen throughout Europe in 2023 may have driven the recent increase in sightings in the UK. Hornets need warm weather, like they have in Asia, to survive. So warmer summers make it more likely that they will cross over to the UK from Europe and survive long enough to be spotted by people.
Scientists aren’t yet sure what has caused 2023’s mass invasion. But a study, led by the UK Centre for Ecology and Hydrology, to investigate the underlying factors is underway.
국경을 넘다
아시아 말벌(노란다리말벌이라고도 함)은 2004년 프랑스 남서부 로트-에-가론 지역에서 처음 유럽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수입된 도자기를 실수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유럽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아시아 말벌은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영국 등 여러 이웃 국가로 퍼져나갔습니다. 2023년 현재까지 영국에서 목격된 말벌은 켄트, 도싯, 햄프셔, 플리머스, 웨이머스의 해안가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꿀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립 꿀벌 연구소가 수행한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영국에서 발견된 아시아 말벌은 모두 유럽 본토의 개체군과 동일한 유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말벌이 해풍을 타고 프랑스에서 해협을 건너 매년 정기적으로 재침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3년 유럽 전역에서 관측된 높은 여름 기온이 최근 영국에서 말벌의 목격 증가를 이끌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벌은 생존을 위해 아시아에서와 같이 따뜻한 날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름이 더 따뜻해지면 유럽에서 영국으로 건너와 사람들에게 발견될 만큼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과학자들은 2023년의 대량 침입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국 생태 및 수문학 센터가 주도하는 근본적인 요인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Why they’re a threat
Beekeeping is not just a European enterprise. There are over 45 million honeybee hives across Asia, housing nearly half of the world’s honeybees. All of these bees are living with the Asian hornet without much issue.
So why are European beekeepers so concerned about an insect that is mostly a piece of everyday life for beekeepers in Asia? The secret is in the breeding.
European beekeeping has never had to account for a significant predatory threat like the Asian hornet. The European hornet (Vespa crabro), for example, looks similar to the Asian hornet and is nearly double the size. But this species poses very little threat to people or to bees.
The giant woodwasp (Urocerus gigas) is found throughout Europe too, and can grow to about 5cm long (roughly the size of a house key). However, this species is completely harmless and quite gentle-mannered.
위협이 되는 이유
양봉은 유럽에만 국한된 산업이 아닙니다. 아시아 전역에는 4,500만 개가 넘는 벌통이 있으며, 전 세계 꿀벌의 절반 가까이가 이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꿀벌들은 모두 아시아 말벌과 함께 큰 문제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 양봉가들에게는 일상 생활의 일부인 말벌에 대해 유럽 양봉가들은 왜 그렇게 우려하고 있을까요? 그 비밀은 바로 번식에 있습니다.
유럽 양봉은 아시아 말벌과 같은 심각한 포식성 위협을 고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 말벌(Vespa crabro)은 아시아 말벌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크기가 거의 두 배나 큽니다. 하지만 이 종은 사람이나 꿀벌에 대한 위협이 거의 없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는 큰말벌(Urocerus gigas)은 길이가 약 5cm(대략 집 열쇠 크기)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종은 완전히 무해하고 매우 온순한 성격을 지녔어요.
Due to the scarcity of native predators, European beekeepers have been intentionally breeding bees that are easier to handle and capable of producing larger quantities of honey. Consequently, these bees are defenceless against a formidable predator like the Asian hornet.
Several bee species throughout Japan, China and South Korea are significantly more adept at warding off Asian hornet attacks than their European counterparts. The giant honeybee (Apis dorsata) is so large that it uses its body mass to smother a hornet. Meanwhile, her sisters swarm the invader, gradually heating it up and cooking it alive – quite an effective defence.
토종 포식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유럽 양봉가들은 의도적으로 다루기 쉽고 더 많은 양의 꿀을 생산할 수 있는 꿀벌을 사육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꿀벌은 아시아 말벌과 같은 강력한 포식자에게 무방비 상태입니다.
일본, 중국, 한국의 몇몇 꿀벌 종은 유럽 꿀벌보다 아시아 말벌의 공격을 훨씬 더 능숙하게 막아냅니다. 거대한 꿀벌(Apis dorsata)은 몸집이 너무 커서 말벌을 질식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꿀벌들은 침입자를 무리지어 서서히 가열하여 산 채로 익히는데, 이는 매우 효과적인 방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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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conversation.com/asian-hornets-make-uk-their-latest-target-heres-why-theyre-such-a-threat-to-european-bees-212904
첫댓글 우리도 이제 등검이 소탕에 큰 선물이 수년 내에 도착되겠습니다.
새로운 정보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